여수는지금
2011년 10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1-10-04 22:07:00
내용보기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람회 개최 후 성공한 나라는 프랑스를 비롯해
일본, 포루투갈, 캐나다 등 많습니다.
이제 여수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로 여수 박람회도 성공한 박람회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성공의 가장 큰 비결은 철저한 준비와 시민 여러분의 협조 일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도 박람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박람회를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는 것 기억해 주시구요.
그럼 10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김충석 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시 대표단이 미국 LA에서 열린 한인축제에 참가해
   여수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 심포지엄이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3. 박람회장 조성공사가 공정률 70%를 넘어선 가운데,
   올 연말이면 대부분의 전시관이 완공될 전망입니다.
4.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대비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훈련이 열렸습니다.
5. 우리시가 용기공원의 활용방안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키로 했습니다.
6. 전라선 KTX가 공식 개통을 앞두고 서울 용산과 여수를 운행하게 될 전라선 KTX
   산천의 시승 행사를 갖고 5일부터 정식 개통을 하였습니다.
7. 우리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여수랑”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유료화 됩니다.
8. 우리시민의 대다수가 국립공원 여부와는 상관없이 시가 오동도를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 우리시가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2청사를 해양청과 교환하고 이어 해양청 건물을
   조직위에 무상양여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10. 청년 취업난이 여전한 가운데 우리시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 다음은 시정 단신입니다.
1. 미용인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미용경연대회가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2.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백 기름 생산을 위해 종자를 수매합니다.

1. 김충석 시장, LA에서 여수박람회 홍보

김충석 시장을 단장으로한 우리시 대표단이 미국 LA에서 열린 한인축제에 참가해 여수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쳐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지난달 22일부터 4일 동안 제 38회 한인축제에서 박람회 홍보관을 운영하고 여수시립국악단이 사물놀이와 궁중무용 등을 선보여 교민과 현지인에 인기를 끌었습니다.

여수시립국악단은 총 3회의 특별공연을 통해 흥겨운 사물놀이와 북춤, 판소리 그리고 아름다운 궁중무용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남문기 전 한인회장으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았습니다.
특히 퍼레이드 중 펼쳐진 공연에는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여수박람회 홍보효과를 극대화했고, 미주 한인들에게 여수의 정성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김 시장은 미국전역 850만 가정에 24시간 방송되는 TVK24 방송과 라디오 코리아의 “행복한 아침”생방송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미주 중앙일보와 한국일보와도 인터뷰를 갖고 박람회를 소개하고 내년 여수박람회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코리아타운 노인회관에서 교민단체를 대상으로 박람회 강연을 펼쳐 교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

2. 여수세계박람회 국제 심포지엄 개최

여수세계박람회 국제 심포지엄이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렸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바다의 현명한 이용과 개발'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도시 디자인과 미래 해양도시,기후변화와 세계식량 위기, 해양쓰레기, 해양물류 보안 등을 주재로 세계의 석학들이 의견을 나눴습니다.

특히 OECD 배리 스티븐슨 위원장과 세계식량농업기구 아르니 마테센 사무차장, 정부간 해양학 위원회 변상경 의장 등 해양과 경제 분야의 세계적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석해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란 주제로 열리는 2012여수박람회를 알리는 호재가 되었습니다.




3. 박람회장 공사 70% 공정률

박람회장 조성공사가 공정률 70%를 넘어선 가운데, 올 연말이면 대부분의 전시관이 완공될 전망입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현재 한국관과 해양문명도시관, 기후환경관 등, 전시관 조성공사 대부분이 공정률 90%를 웃돌고 있으며, 빅오와 엑스포타운이 각각 62%, 아쿠아리움 70%, 엘블호텔 63% 등, 전체 공정률이 70%를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또, 올 연말부터 내년 2월까지는 모든 전시관이 순차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며, 현재 103개 나라, 8개 국제기구가 참가를 공식 통보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직위는 이에 따라 박람회 준비 일정에 맞춰 올 연말까지 현재 351명인 조직위 인원을 5백명까지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4. 여수박람회장 해상 대테러 훈련 열려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대비해 관계 기관 합동으로 해상 대테러 훈련이 열렸습니다.

만성리 해수욕장 앞 해상에서 해경과 육군, 항만청과 소방서 등 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해상 대테러 훈련을 시행했습니다.
이날 훈련은 총기로 무장하고 보트를 탄 테러범 5 명이 여객선을 빼앗아 승객을 인질로 잡는 상황을 연출해 진행됐습니다.

훈련에는 해양경찰 헬리콥터 1 대와 경비함 등 선박 14 척이 동원됐고 특공대와 122 구조대 등 1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5. 용기공원 생태공원으로 조성키로

우리시가 용기공원의 활용방안으로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키로 했습니다.

시는 기존 자원 훼손을 최소화하면서 숲속공연장과 시민잔디광장, 숲속 산책로 등을 설치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시는 당초 시청사 뒷편 용기공원 임야 5만 7천여 평방미터에 평지공원을 조성해 주자장을 만들 계획이었지만, 대규모 암반이 나오는 등 사업 추진이 어렵게 되자 사업 계획을 전면 수정했습니다.

설계 과정에서 대규모 암반에 의한 문제점이 대두돼 시민사회단체와 시의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6. 전라선 KTX 개통

전라선 KTX가 공식 개통을 앞두고 서울 용산과 여수를 운행하게 될 전라선 KTX 산천의 시승 행사를 갖고 5일부터 정식 개통을 하였습니다.

운행 횟수는 상·하행 각각 5회씩이며 첫 차는 여수 엑스포역에서 오전 5시 10분, 용산역에서는 5시 40분 출발합니다.
운행시간은 3시간 32분으로 기존의 새마을호보다 1시간 40분이 단축되어 전라선의 쉽고 빠른 접근성 확보로 여수박람회 관람객 수송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운임은 용산에서 여수까지 평일은 4만 천7백 원, 금요일부터 일요일은 4만 4천6백 원입니다.
KTX 개통에 따라 새마을호는 하루 8회에서 4회로 줄고 무궁화호는 현행대로 운행될 예정입니다.

한편, 전라선 KTX는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내년 5월까지 고속화사업을 마무리 해 여수-서울간 운행시간을 2시간57분으로 더욱 단축할 계획입니다.




7. 공영자전거 '여수랑' 유료화
  
우리시가 운영하는 공영자전거 “여수랑”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유료화 됩니다.

이에 따라 “여수랑”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무인대여소 16곳에서 요금을 결제해야 합니다.
“여수랑”은 만 15세 이상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기본 대여 시간은 2시간이고 반납 뒤 다시 대여하면 계속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수랑의 이용요금은 하루 천원, 한달 3천원, 1년 2만원이며 시범 운영기간동안 8천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하루 평균 554번의 대여 횟수를 기록했습니다.


8. 오동도 국가환원, 시민 대부분 반대

우리시민의 대다수가 국립공원 여부와는 상관없이 시가 오동도를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가 최근, 여론 조사기관에 의뢰해 시민 천 6백여명을 대상으로 오동도 관리업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현행대로 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국립공원관리공단이 관리해야 한다는 응답은 10.6%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우리시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응답자 중 69.8%는 국립공원을 해제해서라도 시가 관리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주순에서 ±2.45%포인트입니다.  


9. 2청사 무상임대.교환은 적법하다

우리시가 세계박람회 개최를 위해 2청사를 해양청과 교환하고 이어 해양청 건물을 조직위에 무상양여한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최근, “여수시 2청사 되찾기 시민운동본부”가 시장과 직원을 상대로 제시한 소송에서 이 교환계약은 행정처분이라기 보다는 시와 해양수산부간의 사법상 계약행위이며, 시의회가 이를 추인한 점과 어떠한 손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 등을 들어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단체는 이 사안과 관련해 감사원 감사청구와 행정심판, 고소고발 등, 7건의 민.형사 사건을 신청했으나 기각, 각하, 무혐의, 불문처분 등을 내려졌습니다.  


10. 취업?창업박람회 열려    

청년 취업난이 여전한 가운데 우리시에서 대규모 취업박람회가 열렸습니다.

우리시와 여수상공회의소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 20여 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1 여수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취업 특강과 원스톱 현장 면접, 채용 상담 등, 구인?구직 알선에 나섰습니다.

참가업체들은 현장에서 일부 직원을 채용하고,
청년 창업관과 벤처 기업관 등 40개 홍보부스가 설치돼 취업 준비생들의 직장 선택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시정단신>

1. 전국 미용경연대회 열려

미용인들의 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미용경연대회가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국 미용인 천 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부 19 종목, 학생부 18 종목에 선수 200여 명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펼쳤습니다.

함께 열린 미용페스티벌 행사는 “글로벌 코리아”를 주제로 헤어 퍼포먼스와 미용 작품 발표회, 어울림 한마당 등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2. 2011년산 동백 종자 수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백 기름 생산을 위해 종자를 수매합니다.
농업기술센터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기름 생산에 사용할 동백 종자를 1kg 당 5천 원씩에 사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800 kg이 늘어난 3천 kg을 수매하고, 사들인 동백 종자는 선별, 정제 과정을 거쳐 동백기름으로 생산, 판매 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2. 여수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우리시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습니다.

자전거를 타다가 사망하면 최고 3천8백만원, 후유장애 때는 4천5백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체보험 콜센터 전화 1544 - 1616 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화장장 인터넷 예약해야 가능

앞으로 여수 영락공원 화장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터넷 예약을 해야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화장시설 인터넷 실명제가 전국으로 전면 확대 실시됨에 따라 인터넷 예약을 통해서만 화장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화장예약은 보건복지부의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정복지과 전화 690-205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여러분 기억 하시는지요?
우리 모두 박람회 개최를 열망하며 함께 환호하며 얼싸안았던 그 감동의 순간을요..
지금도 그 순간을  떠올린다면 없던 힘도 생길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하구요.
이상으로 10월 첫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 목록
담당자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