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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11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1-11-08 2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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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의 시티투어 버스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시를 편안하게 둘러보면서 우리시가 갖고 있는 장점과 아름다움을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좋아시시는 것 같습니다.
11월! 관광하기 좋은 때 인만큼 앞으로도 계속 해서 우리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올 것입니다.
박람회를 대비해 여러분도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반갑게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을 맞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럼 11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해운항만관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2. 주민등록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됐습니다.
3. 세계박람회 주요시설의 사후활용방안이 공개됐습니다.
4.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오동도의 편익시설을 정비합니다.
5. 상습 침수 피해지역인 연등천에 대한 하천 환경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6. 박람회장 스카이 타워가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입니다.
7. 여수세계박람회장 평균 공정률이 77%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8. 내년 박람회를 앞두고 버스 전용차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9. 우리시가 해양쓰레기 수거전용 선박을 건조했습니다.
10. 시가 부과한 지방세의 체납액 징수대책에 나섯습니다.

<시정단신>
1. 귀농인의 주택수리비로 5백만원을 지원합니다.
2. 우리시와 한국공항공사가 박람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 박람회 해운항만관 신설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국내는 물론 전세계의 해운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해운항만관이 선보일 예정입니다.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한국선주협회와 국내 4개 항만공사가 참여하는 한국해운항만관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우리나라의 항만시스템과 전 세계 해운산업을 보여주는 특화된 전시관으로 이 전시관이 오대양 육대주로 뻗어나가고 있는 한국 해운항만기술을 다채로운 전시 연출로 선보여, 해양엑스포의 주제를 잘 살린 인기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 도로명 주소로 변환

주민등록 주소가 도로명 주소로 전환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등록증과 인감증명서 등 각종 주민등록 관련 민원업무의 신청과 발급에 도로명주소를 사용하게 되며, 무인민원발급기에서 발급되는 제증명 서류도 모두 도로명 주소로 변경돼 발급됩니다.

건축물 등기관련은 11월 1일부터, 가족관계 등록부는 11월 말부터 도로명주소로 전면 전환되며, 기존의 지번 주소는 2013년까지 도로명주소와 병행해 사용되고, 2014년부터는 도로명주소만 사용하게 됩니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홍보용 전단지 10만 부를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3. 박람회 주요시설 활용방안 윤곽

세계박람회 주요시설의 사후활용방안이 공개됐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최근, 국회에서 밝힌 주요시설 활용방안에 대해 주제관은 해양과학관과 씨푸드 전문점으로, 한국관은 박람회 사후관리기구나 기념관 등, 공공시설로 활용하며, 다목적 공연장은 국내외 주요 회의 유치를 위한 컨벤션 홀로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국제관의 경우, 임시시설은 철거 후 부지를 매각하고 영구시설은 해양레저장비 쇼핑몰로 리모델링하고, 아쿠아리움과 빅오, 스카이 타워 등은 핵심 상설 관광상품과 이벤트 장소로 각각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이같은 사후활용방안을 내년 2월까지 확정한다는 계획입니다.


4. 박람회 앞두고 오동도 정비

내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오동도의 편익시설을 정비합니다.

예산 6억 5천만원을 들여 오동도 진입광장의 도로를 다시 포장하고, 쉼터데크와 종합안내판 LED시설 등을 내년 1월까지 다시 만들 계획입니다.

시는 지난 2천 9년부터 오동도에 34억을 투입해 자연생태림 보전과 뷰티로드 조성, 숲 탐방로 정비 등, 생태복원과 시설정비 사업을 실시해 왔습니다.  


5. 연등천 하천환경조성사업 추진    

상습 침수 피해로 인해 주민 민원이 되풀이돼 온 연등천에 대한 하천 환경 조성사업이 추진됩니다.

시는 연등천 하천변의 호안 석축의 기초가 부실하고 하천의 단면이 부족해 수해가 상습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범민교에서 남산교 구간에 대해 27억여원의 국비와 시비를 들여 호안 보수와 교량 상판 숭상, 하상 준설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추진 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연등천변 주택과 상가의 침수예방으로 고질적인 숙원사업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6. 스카이타워, 기네스북에 등재 추진    

박람회장 스카이 타워에 설치될 파이프오르간이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내는 오르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될 전망입니다.

스카이 타워는 친환경 박람회 구현을 위해 신항 폐시멘트 저장탑을 재활용한 것으로, 지난 해, 9월 국제현상 공모를 거쳐 콘텐츠를 확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타워 외부에는 파이프 오르간이 설치되고, 내부에는 해수담수시설과 영상전시실이 만들어집니다.

특히, 독일에서 연주대와 파이프 조립 등, 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이며, 최근 시운전에서 오르간 소리를 측정한 결과 6Km 떨어진 곳에서도 소리가 들려 세계에서 가장 큰 소리를 가진 악기로 기네스 인증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7. 여수세계박람회장 공정률 77% 순조

여수세계박람회가 18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관과 주제관, 아쿠아리움 등 주요 건물의 평균 공정률이 77%를 기록하는 등 개최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주-순천간 고속도로와 전라선 KTX가 개통되고 각종 SOC도 박람회 개막에 맞춰 차질 없이 들어서고 있으며 청결,질서,친절,봉사 등 4대 시민운동이 펼쳐져 박람회 성공 개최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도로전광판과 간선도로 표지판 등을 정비하고 있습니다.

103개국, 8개 국제기구의 참가가 확정된 가운데 내년 5월12일부터 8월12일까지 3개월 동안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이라는 주제로 신항 일대에서 개최됩니다.


8. 박람회 대비 버스 전용차로 도입

우리시가 내년 박람회를 앞두고 버스 전용차선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내년 박람회 기간동안 엑스포터미널에서 박람회장까지 연결하는 구간과 시청 로타리에서 석창사거리를 거쳐 주삼인터체인지에 이르는 구간에 버스 전용차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이 구간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매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셔틀버스와 시내버스, 관광버스, 의전차량과 긴급차량만 통행이 가능합니다.  


9. 쓰레기 수거 전용선박 건조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한 해안가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하기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전용 선박을 건조했습니다.

전남 922호로 명명된 해양쓰레기 수거 전용 선박은 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21톤급 강선으로 8노트 이상의 속력을 낼 수 있습니다.

5개월 간의 건조기간을 거쳐 조만간 인수될 예정으로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회장 인근해역에서 부유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가막만과 무인도 해안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

시가 부과한 지방세의 체납액이 126억 여원에 이르고 있어 세외 수입 증대를 위한 징수대책에 나섯습니다.

현재 지방세 체납액은 126억 7백만원으로 이 가운데 20%인 25억 여원을 올해 징수 목표로 잡아 지금까지 19억 여원을 징수 했습니다.

시는 한해 자체수입의 22%인 세외 수입을 늘리고 체납 지방세를 줄이기 위해 체납액 채권과 징수활동에 나서는 한편, 재산이 없거나 소멸시효가 다 된 경우는 결손처분 멘토링제를 집중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정단신>

1. 귀농인 주택수리비 500만원 지원

귀농인의 주택수리비로 5백만원을 지원합니다.

시는 만 65세 이하 농업에 종사하는 귀농인을 대상으로 보일러 교체와 지붕 수리 등을 위한 주택 수리비를 500만원씩 지원하기로 하고 11월 초부터 각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2. 공항공사와 박람회 업무협약 체결

우리시와 한국공항공사가 박람회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은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제선 항공기 운항과 공항 내 행사, 관람객 수송 등을 협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수공항은 현재 여수-김포 간 하루 8차례 여수-제주 간 주 2회 운항 중에 있으며 지난 중국 상해 박람회 때 4 차례 전세기를 운항한 바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3.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연말까지 10%, 개막전까지는 5%가 활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개의 전시관과 체험시설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아쿠아리움, 1일 최대 10개 공연 등 박람회장 내 모든 것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5.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 10월부터 유료서비스

여수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이 10월부터 유료서비스로 전환됐습니다.

시민공영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16개의 무인대여소를 통해 연 회원은 2만원, 월 회원은 3천원, 1일권은 1천원 등을 결제하시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전화 690-270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2011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남은 시간, 올 한 해를 돌아보시면서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시간을 가져 보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11월 둘째주 시정뉴스는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