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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1년 12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1-12-06 2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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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11년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모쪼록 후회하는 한 해가 되지 않도록 마무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우리시에서도 올해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2012여수세계박람회와 관련해서는 차질 없이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입니다.
그럼 12월 둘째주 시정뉴스를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제7회 풀뿌리 민주대상에서
   문화관광 진흥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 항저우세계레저박람회에서 우리시 홍보관이
   ‘최우수관’으로 선정됐습니다.

3.우리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어민과의
  화상 학습 프로그램 ‘여수 Language School’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4. 제3기「테크니션 스쿨」의 1차 서류전형 경쟁률이
   15대 1을 보였습니다

5. 여수시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3건에 대해
   자체설계단을 운영합니다.

6.우리시 김충석 시장이 멕시코 유치를 위해
   물밑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최근 소라면 죽림지구 내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완공됐습니다.


1. 여수시 풀뿌리 민주대상 수상

우리시가 전남매일이 주최한 제7회 풀뿌리 민주대상에서 문화관광 진흥부분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제7회 풀뿌리 민주대상 심사위는  광주?전남지역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와 광역 및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수상자를 선정, 이에 대한 시상식을  5.18기념재단 대동홀에서 가졌습니다.

시는 이번 수상을 금오도 비렁길과 향일암 명소화 사업, 거문도 역사?문화체험지구 조성사업, 상?하화도 야생화 꽃섬 조성사업 등 각종 문화관광 진흥부분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2. 항저우세계레저박람회 여수시 홍보관, ‘최우수관’으로 선정

항저우세계레저박람회에서 우리시 홍보관이  ‘최우수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우리시는 지난달 제2회 항저우세계레저박람회 폐막식과 함께 개최된 시상식에서 최우수 디자인상, 최우수 전시연출상, 국제우의상, 최우수 미디어 관심상 등 4개 부분에서 수상했습니다.

정병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우리시 대표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2개월간 매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과 박람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중국인들과 세계각국에서 모여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제2회 세계레저박람회는 “레저, 생활의 질을 높인다”는 주제로 51개 국가 및 기업에서 참여해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개최됐습니다.


3. 국내최초 스마트폰 화상학습 프로그램 ‘여수 Language School’
   운영
우리시가 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어민과의 화상 학습 프로그램 ‘여수 Language School’ 서비스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1일부터 실시되고 있는 ‘여수 Language School’ 서비스는 인터넷이 되는 곳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원어민과 화상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등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학습을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에 접속, 여수사이버학습센터에 회원가입한 뒤 원어민화상학습 모집일정에 따라 신청 후 수강할 수 있습니다.



4. 제3기「테크니션 스쿨」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제3기「테크니션 스쿨」의 1차 서류전형 경쟁률이 15대 1을 보였습니다.

시는 최근 산업인력 양성교육인 3기「테크니션 스쿨」의 제1차 서류전형 합격자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3기 1차 서류 합격자는 총 지원자 522명 가운데  109명으로,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35명으로 오는 28일 발표할 예정입니다.


5. 우리시 자체설계단 운영 예산절감  

여수시가 내년에 실시될 소하천 및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 38억원이 소요되는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153건에 대해 자체설계단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시는 건설과 등 관계부서공무원 19명 3개 반을 편성했으며, 이번 자체설계단 운영으로 4억 3천 9백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자체설계단을 운영해 397건의 자체설계로 7억 8천 1백만 원의 예산을 절감한 바 있습니다.


6. 김충석 여수시장, 멕시코 유치 위해 물밑 노력

최근 멕시코가 105번째 참가국이 된 것과 관련 우리시 김충석 시장이 멕시코 유치를 위해 물밑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 시장은 멕시코 유치를 위해 그간 순방을 통해 쌓은 국제적 인맥을 동원하고 현지 정부관계자 등과 전화나 메일 등을 통해 공식?비공식적으로 공을 들여왔으며, 최근 멕시코의 박람회 참가확정에 대해서도 주 멕시코 조환복 대사로부터 메일을 받아 미리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 대사의 메일에는 ‘관광부 장관 등을 만나 멕시코 정부로부터 참가 확답을 받았으며 이에 대한 정식공문 등 발표만 남아있다’는 내용이 담겨졌습니다.


<시정단신>

1. 시립 중흥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준공식 개최  

최근 소라면 죽림지구 내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준공식이 개최됐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지어진 시립 중흥어린이집은 우리시와 경제인연합회가 총 10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죽림지구 내 916.6㎡부지에 연면적 554.45㎡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시립중흥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24시간 보육시설로 운영되며, 국가적 보육 지원의 필수요건인 출산과 보육에 부응하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공지사항>

1.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3.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연말까지 10%, 개막전까지는 5%가 활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개의 전시관과 체험시설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아쿠아리움, 1일 최대 10개 공연 등 박람회장 내 모든 것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5.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 10월부터 유료서비스

여수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이 10월부터 유료서비스로 전환됐습니다.

시민공영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16개의 무인대여소를 통해 연 회원은 2만원, 월 회원은 3천원, 1일권은 1천원 등을 결제하시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전화 690-270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6. 우리시 콜센터 12월부터 시범운영

우리시가 콜센터의 운영에 앞서 1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합니다.

우리시 콜센터에서는 시정업무는 물론 관광지, 도로, 교통, 각종 행사 등 각종 문의사항을 전문상담사가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며, 대표번호는 1899-2012번입니다.
또한, 영어상담사 1명을 포함한 전문상담사 11명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안내하며, 주말에는 2명의 상담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Closing ment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의 관건은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에 달렸다고 합니다.

이번 주에는 불편하지만 자가용을 안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 하는 용기를 가져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12월 둘째주 시정뉴스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