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1-12-14 14:35: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달력도 딱 한 장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지나온 2011년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 될 될 지 궁금한데요.
남은 2011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기업 유치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미스코리아 이성혜씨와 김영애 한중문화경제 우호협회장이 각각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와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3. 우리시가 출산 가정에 탄생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4.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시 해상에서 환승하는 교통 항로가 추진됩니다.
5. 우리시가 엑스포 콜택시 3백대를 운영합니다.
6.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박람회가 끝난 뒤 요트타운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7.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자원봉사자 만 5천여 명이 선발됐습니다.
8.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12월의 수산물로 굴을 추천했습니다.
9.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에 박람회 참가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10. 우리시가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정단신>
1. 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2. 우리시 중앙로에 버스 전용차로를 신설합니다.
1. 여수시 기업 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최고  
우리시가 기업 유치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3년간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 4천 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를 표본 조사한 결과입니다.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비수도권 88개 시·군 가운데 우리시의 종합 만족도가 69.8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우리시의 경우 직원 11명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업무를 전담하면서 인·허가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기업 요구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애로 처리 시스템'을 운영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2. 미스코리아 이성혜, 여수박람회 홍보대사 2호 위촉
미스코리아 이성혜씨와 김영애 한중문화경제 우호협회장이 각각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와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이성혜씨와 김영애 회장은 앞으로 박람회 홍보용 CF 촬영과 한중 문화 교류 사업 등 대외 활동을 통해 여수 세계 박람회를 알리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일본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씨와 가수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국제 홍보 위원으로는 연기자 '박정숙' 씨를 임명했습니다.
3. 출산가정 탄생 축하금 지원
우리시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탄생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우리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와 대상자로 올해 1월1일 출생아부터 해당됩니다.
특히 영아의 부모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계속해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신생아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금 수령 이후 1년 이내에 타 시ㆍ도로 전출할 경우 환수조치 됩니다.
4. 해상 환승 교통 3개 항로 추진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시 해상에서 환승하는 교통 항로가 추진됩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박람회 개최시 육로 교통을 분산하기 위해 3백톤짜리 쾌속선을 투입해 하루 10차례 왕복하는 여수-남해 항로와  백톤급 일반선이 운항하는 여수-웅천 항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2천 5백톤의 카페리를 투입해 하루 한 차례 운항하는 여수-통영 항로 등 3개 항로를 추진해 하루 최대 3천 8백여 명을 박람회장까지 해상으로 수송할 계획입니다.
5. 엑스포 콜택시 3백대 추진
우리시가 세계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 위해 엑스포 콜택시 3백대를 운영합니다.
시는 기존의 콜택시 업체와 연계해 박람회 이미지를 표현하는 외장 디자인을 갖추고 공항과 역, 터미널 그리고 엑스포장을 운행하는 브랜드 콜택시 3백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6. 여수박람회장 요트타운으로 사후 활용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박람회가 끝난 뒤 요트타운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수박람회장 270만 제곱미터를 경제자유구역과 비슷한 해양특구로 지정해 요트 쇼핑몰과 지중해식 음식점, 수상레저 항공 학교 등이 들어서는 요트 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관련 용역을 올해 안에 끝낸 뒤 내년 3월까지 정부부처 협의를 통해 사후활용 방안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7. 여수 엑스포 자원봉사자 만 5천여 명 선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자원봉사자 만 5천여 명이 선발됐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수엑스포 개최시 자원봉사를 신청한 4만 5천여 명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만 5천여 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매너 교육과 응급처치법 등 국제적인 자원봉사 감각과 행동 양식을 익히게 되고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내년 4월 최종 선발돼 박람회장 출입관리나 관람안내 등 9개 분야 19개 직종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8. 이달의 수산물, '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12월의 수산물로 굴을 추천했습니다.
여수지소는 여수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운데 굴은 소화가 잘돼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환자의 기력 회복에도 좋아 일명 '바다의 우유'로 불리기 때문에 12월의 수산물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굴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곱게 하고, 남성호르몬 생성을 돕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물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고루 함유돼 피를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북한에 박람회 참가 공식 요청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에 박람회 참가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프랑스 파리주재 북한대표부에 올해 말까지 참가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북한BIE, 즉 북한세계박람회기구가 참가 여부를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올해 말까지 참가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조직위는 세계박람회기구 130번 째 회원국인 북한 전시관을 준비해 둔 상태입니다.
10. 전국 물 관리 '최우수'
우리시가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리시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 소규모 수도시설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상하수도 운영효율화와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국내 물 산업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 됐습니다.
<시정단신>
1.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 확대
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전자책 8천 7백여 권 가운데 소설과 외국어, 자기 계발 분야 5천 권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전자책은 서비스가 제공 된지 1년만에 3배에 가까운 19,500여 권이 대출됐습니다.
2. 중앙로 화단 줄이고 차선 늘려
내년 박람회 기간 동안 가장 번잡할 것으로 예정되는 중앙로에 버스 전용차로를 신설하기 위해 화단 폭이 줄어 듭니다.
시는 내년 박람회를 앞두고 현재 폭 2.3m인 중앙로 화단을 1.9m로 줄이고 현재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시는 이 가운데 한 개 차선은 박람회 기간 동안 버스전용차선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3.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연말까지 10%, 개막전까지는 5%가 활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개의 전시관과 체험시설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아쿠아리움, 1일 최대 10개 공연 등 박람회장 내 모든 것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5.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 10월부터 유료서비스
여수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이 10월부터 유료서비스로 전환됐습니다.
시민공영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16개의 무인대여소를 통해 연 회원은 2만원, 월 회원은 3천원, 1일권은 1천원 등을 결제하시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전화 690-270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6. 우리시 콜센터 12월부터 시범운영
우리시 콜센터가 1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콜센터에서는 시정업무는 물론 관광지, 도로, 교통, 각종 행사 등 각종 문의사항을 전문상담사가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며, 대표번호는 1899-2012번입니다.
또한, 영어상담사 1명을 포함한 전문상담사 11명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안내하며, 주말에는 2명의 상담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Closing ment
12월이 되면서 잦은 송년 모임과 술 약속으로 건강을 헤치기 쉬운 때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년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는 삼가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달력도 딱 한 장만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지나온 2011년이 여러분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기억 될 될 지 궁금한데요.
남은 2011년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그럼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기업 유치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미스코리아 이성혜씨와 김영애 한중문화경제 우호협회장이 각각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와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3. 우리시가 출산 가정에 탄생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4.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시 해상에서 환승하는 교통 항로가 추진됩니다.
5. 우리시가 엑스포 콜택시 3백대를 운영합니다.
6.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박람회가 끝난 뒤 요트타운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7.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자원봉사자 만 5천여 명이 선발됐습니다.
8.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12월의 수산물로 굴을 추천했습니다.
9.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에 박람회 참가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10. 우리시가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정단신>
1. 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2. 우리시 중앙로에 버스 전용차로를 신설합니다.
1. 여수시 기업 유치 서비스 만족도 전국 최고  
우리시가 기업 유치 서비스에 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3년간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 4천 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를 표본 조사한 결과입니다.
종합 만족도 조사 결과 비수도권 88개 시·군 가운데 우리시의 종합 만족도가 69.8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우리시의 경우 직원 11명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업무를 전담하면서 인·허가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고 기업 요구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애로 처리 시스템'을 운영한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2. 미스코리아 이성혜, 여수박람회 홍보대사 2호 위촉
미스코리아 이성혜씨와 김영애 한중문화경제 우호협회장이 각각 여수세계박람회 홍보대사와 고문으로 위촉됐습니다.
이성혜씨와 김영애 회장은 앞으로 박람회 홍보용 CF 촬영과 한중 문화 교류 사업 등 대외 활동을 통해 여수 세계 박람회를 알리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여수 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일본 여배우 '쿠로다 후쿠미'씨와 가수 '아이유'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국제 홍보 위원으로는 연기자 '박정숙' 씨를 임명했습니다.
3. 출산가정 탄생 축하금 지원
우리시가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출산 가정에 탄생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지원대상은 우리 지역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호자와 대상자로 올해 1월1일 출생아부터 해당됩니다.
특히 영아의 부모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1년 이전부터 계속해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해야 합니다.
지원금은 신생아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고 지원금 수령 이후 1년 이내에 타 시ㆍ도로 전출할 경우 환수조치 됩니다.
4. 해상 환승 교통 3개 항로 추진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시 해상에서 환승하는 교통 항로가 추진됩니다.
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박람회 개최시 육로 교통을 분산하기 위해 3백톤짜리 쾌속선을 투입해 하루 10차례 왕복하는 여수-남해 항로와  백톤급 일반선이 운항하는 여수-웅천 항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2천 5백톤의 카페리를 투입해 하루 한 차례 운항하는 여수-통영 항로 등 3개 항로를 추진해 하루 최대 3천 8백여 명을 박람회장까지 해상으로 수송할 계획입니다.
5. 엑스포 콜택시 3백대 추진
우리시가 세계박람회를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 위해 엑스포 콜택시 3백대를 운영합니다.
시는 기존의 콜택시 업체와 연계해 박람회 이미지를 표현하는 외장 디자인을 갖추고 공항과 역, 터미널 그리고 엑스포장을 운행하는 브랜드 콜택시 3백대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6. 여수박람회장 요트타운으로 사후 활용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박람회가 끝난 뒤 요트타운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수박람회장 270만 제곱미터를 경제자유구역과 비슷한 해양특구로 지정해 요트 쇼핑몰과 지중해식 음식점, 수상레저 항공 학교 등이 들어서는 요트 복합클러스터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원회는 관련 용역을 올해 안에 끝낸 뒤 내년 3월까지 정부부처 협의를 통해 사후활용 방안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7. 여수 엑스포 자원봉사자 만 5천여 명 선발
2012여수세계박람회의 자원봉사자 만 5천여 명이 선발됐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여수엑스포 개최시 자원봉사를 신청한 4만 5천여 명 가운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만 5천여 명을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매너 교육과 응급처치법 등 국제적인 자원봉사 감각과 행동 양식을 익히게 되고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는 내년 4월 최종 선발돼 박람회장 출입관리나 관람안내 등 9개 분야 19개 직종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8. 이달의 수산물, '굴'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소는 12월의 수산물로 굴을 추천했습니다.
여수지소는 여수해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가운데 굴은 소화가 잘돼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환자의 기력 회복에도 좋아 일명 '바다의 우유'로 불리기 때문에 12월의 수산물로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굴은 비타민 A가 풍부해 피부를 곱게 하고, 남성호르몬 생성을 돕고,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물론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고루 함유돼 피를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9. 북한에 박람회 참가 공식 요청
여수박람회 조직위원회가 북한에 박람회 참가를 공식 요청했습니다.
여수박람회조직위는 프랑스 파리주재 북한대표부에 올해 말까지 참가 여부를 결정해 달라는 내용 등이 담긴 초청장을 전달했으며 북한BIE, 즉 북한세계박람회기구가 참가 여부를 검토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북한은 올해 말까지 참가여부를 결정해야 하며 조직위는 세계박람회기구 130번 째 회원국인 북한 전시관을 준비해 둔 상태입니다.
10. 전국 물 관리 '최우수'
우리시가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국 상하수도 관련 공무원 5백여 명이 참가한 이번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리시는 지방상수도가 공급되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 소규모 수도시설 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물 산업 미래비전포럼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에 맞는 상하수도 운영효율화와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 방안을 통해 경쟁력 있는 국내 물 산업 시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 됐습니다.
<시정단신>
1.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 확대
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스마트폰 전자책 서비스가 확대됩니다.
시립도서관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전자책 8천 7백여 권 가운데 소설과 외국어, 자기 계발 분야 5천 권을 스마트폰으로 제공합니다.
스마트폰 전자책은 서비스가 제공 된지 1년만에 3배에 가까운 19,500여 권이 대출됐습니다.
2. 중앙로 화단 줄이고 차선 늘려
내년 박람회 기간 동안 가장 번잡할 것으로 예정되는 중앙로에 버스 전용차로를 신설하기 위해 화단 폭이 줄어 듭니다.
시는 내년 박람회를 앞두고 현재 폭 2.3m인 중앙로 화단을 1.9m로 줄이고 현재 4차선 도로를 6차선으로 만들 계획입니다.
시는 이 가운데 한 개 차선은 박람회 기간 동안 버스전용차선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3.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연말까지 10%, 개막전까지는 5%가 활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개의 전시관과 체험시설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아쿠아리움, 1일 최대 10개 공연 등 박람회장 내 모든 것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5. 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 10월부터 유료서비스
여수시민공영자전거 ‘여수랑’이 10월부터 유료서비스로 전환됐습니다.
시민공영자전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나 16개의 무인대여소를 통해 연 회원은 2만원, 월 회원은 3천원, 1일권은 1천원 등을 결제하시면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전화 690-270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6. 우리시 콜센터 12월부터 시범운영
우리시 콜센터가 12월 한달 동안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됩니다.
콜센터에서는 시정업무는 물론 관광지, 도로, 교통, 각종 행사 등 각종 문의사항을 전문상담사가 친절하고 신속하게 안내하며, 대표번호는 1899-2012번입니다.
또한, 영어상담사 1명을 포함한 전문상담사 11명이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안내하며, 주말에는 2명의 상담사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내년 여수세계박람회 기간 중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도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Closing ment
12월이 되면서 잦은 송년 모임과 술 약속으로 건강을 헤치기 쉬운 때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년말연시를 보내기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는 삼가셔야겠습니다.
이상으로  12월 셋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