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2년 2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2-02-08 0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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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변에 보면 해 보지도 않고 미리 겁부터 먹거나 걱정부터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은 잘 될거야 라는 생각으로 걱정을 하기 보다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때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죠.
시민 여러분은 이 두 종류의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신지요?
걱정만 하고 있다고 해서 일이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도 잘 아실겁니다.
그런 만큼 걱정만 하고 뒷걸음질 치기 보다는 자신감 있게 앞으로 나아가는 시민 여러분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2월 둘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우리시 박람회장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2. 여수수협의 위판 실적이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3. 시립도서관이 도서 무료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4. 우리시가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입장권 30만매 예매운동을 전개합니다.
5. 우리시가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시내 주요 도로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합니다.
6. 세계 박람회 기간 동안 천82만 천명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7.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발생한 철도 폐선부지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8.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내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습니다.
9. 우리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 ‘제3기 테크니션 스쿨’이 개강했습니다.
10.우리시가 LA한인상공회의소 "에드워드 구" 회장 등 7명을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시정단신>
1. 지역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 했습니다.
2. 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사업을 추진 합니다.
3. 우리시가 여수홍합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1. 국토해양부 권도엽 장관, 박람회 준비상황 점검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이 우리시 박람회장 현지를 방문했습니다.

개막을 100 여일 앞둔 여수 박람회 건설현장을 방문한 권 장관은 준비상황을 보고 받고, 엑스포 광장과 한국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권장관은 보고회장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는 한국의 신장된 국격을 세계인에게 보여주고 해양강국으로 진입하는 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 상황 인터뷰----------------

아울러 권장관은 “역사적인 현장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이 박람회가 끝나는 날까지 열정을 집중,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지 상황 인터뷰----------------

이 자리에 함께한 김충석 여수시장은 “도로 ? 교통과 숙박대책 그리고 엑스포 4대 시민 운동을 전개해 엑스포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시민이 참여하는 30만 예매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박람회 조직위를 비롯한 우리시와 전라남도 등 9개 기관장과 국토해양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D-100일을 대비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권 장관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국토해양부에서 적극 수렴해 관계부처별, 기관?단체별로 협의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여수수협 위판액 전국 3위

지난해 여수수협의 위판 실적이 전국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수협 24 곳의 지난해 위판 실적을 보면, 우리시에서는 조기 어획량 증가로 전년도보다 150억 원이 늘어난 천 6백 81억 원으로 부산시 수협과 제주 어류양식수협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부산시 수협은 아귀와 오징어 위판량 증가로 2천 4백 16억 원을 기록했고, 제주 어류양식수협은 수출 물량의 내수 전환으로 천 8백 56억 원의 위판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3. 시립도서관 무료배달 서비스 확대

시립도서관이 도서 무료 배달 서비스를 확대 시행합니다.

시립도서관은 지금까지 3급 이상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도서 무료 배달 서비스를 8개월 이상 된 임신부와 생후 1년 미만의 유아 보호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도서 배달 서비스는 읽고 싶은 책을 전화로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지정한 택배 회사를 통해 전달 받고 반납하는 것으로 비용은 도서관에서 전액 부담합니다.

장애인은 1인 당 책 7 권을 25일 동안 볼 수 있고 임신부와 유아 보호자는 5 권을 2주 동안 빌려 볼 수 있습니다.  



4. 박람회 입장권 30만 매 예매운동 시작

우리시가 전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 입장권 30만매 예매운동을 전개합니다.

시는 박람회 성공개최 관건인 입장권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우리시 인구 30만 명이 1인 1매 이상 구매를 목적으로 캠페인을 벌여 범국민적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입니다.

시는 이에 따라 가족·친지와 동호회, 향우회 등을 통한 박람회 초청 운동을 전개하고, 여수 산단과 유관기관, 각급 학교, 사회단체 등에도 단체 입장권 예매를 적극 권장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입장권 구입 편리를 위해 각 읍면동별로 담당자를 지정해 입장권 구매를 대행해주기로 했습니다.


5. 시내 도로 덧씌우기 공사 추진

우리시가 세계박람회를 앞두고 시내 주요 도로의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합니다.

시는 박람회를 앞두고 국도17호선과 버스전용차로가 개설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등, 총 55.1Km의 도로에 덧씌우기 공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시는 84억원을 들여 도원로와 종화로 등 26.7Km구간의 공사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54억 원을 투입해 한재로와 산단로 등 28.3Km의 공사를 오는 3월 말까지 끝낼 계획입니다.

이번 공사는 박람회 관람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입니다.


6. 박람회 기간 천 82만 명 여수 방문 예상

세계 박람회 기간 동안 천82만 천명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제3차 관람객 수요예측 조사 결과 박람회가 열리는 90일 동안 최대 천82만 천명이 우리시를 방문할 것으로 나타나 하루 평균 13만 2천5백 명, 약 2만 대의 차량이 우리시를 들고 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박람회 예상 해외 관광객은 48만여 명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했습니다.


7. 폐선부지 활용 업무협약 체결    

전라선 복선 전철화사업으로 발생한 철도 폐선부지를 우리시가 향후 10년동안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전라선 폐선부지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10년 동안 천 억의 예산을 투입해 시민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철도폐선부지를 복원해 그동안 단절됐던 도시축을 재생키시고 주변지역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의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하고, 조만간 종합개발계획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덕양역과 구 여천역 폐선부지에는 오는 박람회 기간 동안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8. 교통정보 모바일 서비스 시작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내 교통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시는 최근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이 갖춰짐에 따라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정보는 시내버스 승강장의 시내버스 출도착 시간과 시내 교통소통 상황 등입니다.

시는 또 박람회 이전에 시내버스 승강장에 QR코드를 부착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9. 제3기『여수시 테크니션 스쿨』개강

우리시 맞춤형 산업인력 양성사업 ‘제3기 테크니션 스쿨’이 개강했습니다.

이번 ‘제3기 테크니션 스쿨’은 최종 선발된 35명의 교육생이 오는 7월 31일까지 6개월간 돌산청사 테크니션 스쿨 강의실에서 교육하게 하게됍니다.

교육은 여수산단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성분야 19개 과목과 전문기술분야 12개 과목으로 이뤄집니다.

한편, 테크니션 스쿨은 지난 2010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이들 중 55명이 여수산단 21개사에 취업했습니다.

또한, 지난해에는 고용 노동부가 주최한 ‘2012년도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 ’에 공모해 국비 4천만 원을 지원 받았으며, 2011년 ‘여수시를 빛낸 우수시책 BEST5’에서 1위와 시정 10대성과 등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10. LA한인상공회의 회장 “에드워드 구” 등 7명 홍보대사 위촉

우리시가 LA한인상공회의소 "에드워드 구" 회장 등 7명을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시는 LA한인상공회의소 "에드워드 구" 회장, 뽀빠이 이상용 씨, 차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 비뇨기과 권성원 교수,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김유중 전무이사, 국제정구연합회와 대한정구연합회 박상하 회장, 산악인 엄홍길 대장, 방송인이며 EBS 모여라 딩동댕 진행을 맡고 있는 김종석 씨를 여수시 홍보대사로 위촉 했습니다.

시는 이들에게 위촉패 전달과 함께 여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시정단신>
1.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를 위한 무료진료

우리시보건소가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박영환 교수를 초빙, 시간과 비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선천성 소아심장질환자들을 위해 무료진료를 실시 했습니다.

이번 진료는 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과의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진료를 통해 선천성심장질환자나 의심자로 판명되면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2차 진료와 무료수술을 받게 됍니다.



2. 201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시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소득 보장을 통한 복지 향상을 위해 올 한해 5억2천7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펼칩니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2월부터 9월까지, 행정도우미는 1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됍니다.


3. 홍합주식회사 설립 추진

우리시가 지역의 특산품인 홍합의 경쟁력 확보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여수홍합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합니다.

홍합은 돌산 동바다와 가막만 등에서 연간 4만 톤, 3백억 원 상당이 우리시에서 생산되며, 이는 전국 생산량의 30% 수준입니다.

시는 홍합주식회사를 설립해 생산에서 가공, 판매까지 일원화하기로 하고 저온저장시설사업에 10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3. 여수엑스포 입장권 판매

2012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연말까지 10%, 개막전까지는 5%가 활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입장권으로는 10여개의 전시관과 체험시설은 물론 아시아 최대 규모가 될 아쿠아리움, 1일 최대 10개 공연 등 박람회장 내 모든 것을 제한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세계박람회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 1544-1555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아직 추위가 남아있긴 하지만 이제는 겨울도 끝자락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따뜻한 봄이 더욱 기다려지는데요.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우리 마음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 왔으면 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더블어 시민여러분의 가정에도 봄바람처럼 따뜻한 사랑이 넘쳐나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2월 둘째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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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