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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2년 5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2-05-02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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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더불어 손님맞이 여행연습과 종합 리허설 등을 통해 미리박람회 개최의
문제점과 보안점을 찾고자 마지막 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2012여수세계박람회 거는 국민들의 기대도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앞만 보고 열심히 나아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시민여러분 하나 하나의 힘이 모이면 이루지 못 할 일이 없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구요
그럼 5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 대표단이 지난 23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마지막 해외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달 26일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3. 박람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4월 28일, 5월 2일, 5월 5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우리시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5.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6.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쇼가 지난달 2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진남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백여 일 동안의 공연일정에 들어갔습니다.

7.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생 467주년을 기념하는 탄신제가 충무공 사액사당 1호인 충민사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8. 우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9. 박람회 개막이 임박하면서 우리시 공무원들이 지역내 주요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10. 다리위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여자도 교량 낚시터가 준공됐습니다.


<시정단신>
1.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2. 우리시 이순신광장에 아름다운 동백숲이 조성됐습니다.

1. 도쿄에도 박람회 홍보열기 확산

우리시 대표단이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일본 국민들을 대상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마지막 해외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시 대표단과 시립국악단 일행은 지난 24일 도쿄 한국문화원에 박람회 홍보 전시관 개관식을 갖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개관식에는 신각수 주일대사와 하오 이치로 일본경제산업성심의관, 박재세 재일한국인연합회장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습니다.

개관식에 앞서 한국문화원에서 박재세 회장과 추성훈 선수 등 6명을 여수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위촉패를 수여했으며, 일본지역 주요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도 가졌습니다.

시대표단은 전시관 방문인원 중 2명을 추첨해 여수박람회 초대권을 제공하고, 일본 대지진 피해지역 청소년 10명을 7월말 개최되는 여수국제청소년축제에 특별히 초대하기로 하는 등 특별 이벤트 행사를 열어 도쿄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편, 김 시장은 신각수 주일대사를 예방하여, 박람회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많은 일본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 대사는 “올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가장 큰 국제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홍보해서 많은 일본사람들이 관람토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이번 행사가 여수박람회에 대한 일본 국민들과 재일 한국인들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자원봉사자 발대식 개최

우리시의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지난달 26일 시민회관에서 열렸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은 자원봉사자의 힘으로’라는 기치 아래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1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주요 초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로 진행돼 참석자들의 결의를 모으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여수시 자원봉사자들은 총 5,500명으로 5월 11일 전야제부터 8월 12일까지 94일 동안 종합상황실과 안내소, 그리고 시내 주요도로변과 주차장 등 142개소에 배치되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우리시는 전국 최초로 ‘단체별 책임제 운영’이라는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우리시 각종 단체와 산단기업 등 단체별로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단체별 책임구간을 지정하고, 소양 교육과 현장교육을 통해 국제행사 수행 역량과 상황별 현장 대처능력을 높여왔었습니다.



3. 박람회 개막까지 3차례 예행연습

박람회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가 4월 28일, 5월 2일, 5월 5일, 모두 3차례에 걸쳐 예행연습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직위원회는 4월 28일은 박람회장 인근 주민과 학생, 박람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달 2일엔 우리지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리고 5일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응모한 12만명을 대상으로 예행연습을 실시합니다.
조직위원회는 9일엔 국내외 언론매체를 상대로 빅오 쇼를 여는 등 박람회장내 모든시설을 공개하는 미디어데이 행사도 가질 계획입니다.



4. 이순신대교 임시개통

우리시와 광양을 잇는 이순신 대교가 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이달 10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묘도와 광양중마동을 연결하는 2천2백60미터의 이순신대교는 양쪽에 세워진 콘크리트 주탑 높이가 270미터로 서울 남산 보다 높은 세계 최고를 자랑합니다.
주탑 사이 거리는 이순신 장군 탄생 연도와 일치한 천545미터로 세계 4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선박 운항 폭은 21만톤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양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이순신 대교는 여수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이틀 전인 5월10일부터 승용차와 승합차에 한해서 임시 개통됩니다.
이순신대교가 개통되면 80분이 걸리던 이동 시간이 단 10분으로 줄어들면서 물류비용도 획기적으로 줄게 됩니다.
여수엑스포 개막과 함께 전남 동부권의 발전의 획기적인 발판이 될 이순신대교가 또 하나의 명물로 각광받을 전망입니다.



5.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개통

여수세계박람회장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 중 하나인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가 개통됐습니다.

지난달 26일 개통된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는 순천에서 목포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2시간 10분에서 1시간 5분으로 절반가량 단축되며, 목포에서 여수박람회장까지도 1시간 35분이면 가능합니다.
이번고속도로 개통으로 목포에서 부산까지 연결되는 남해안 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성됐으며, 목포에서 부산까지 이동시간도 3시간 50분대로 1시간 50분 가량 단축됐습니다.




6. 볼쇼이 아이스쇼 여수 공연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쇼가 지난달 27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진남체육관 특설링크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백여 일 동안의 공연일정에 들어갔습니다.

박람회 기간 중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문화콘텐츠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된 볼쇼이 아이스 쇼 공연은 러시아 전통발레의 우아함과 수준 높은 기량으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습니다.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와 세계선수권 챔피언 등 50여명의 단원들이 주축이 되어
고난도의 테크닉, 러시아 전통발레의 우아함, 수준 높은 기량 등으로 특설링을 찾은 많은 관객들에게 환호를 받았습니다.

기교와 감동이 있는 얼음위의 환상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는 세계적인 볼쇼이 아이스 쇼는 평일은 오후 8시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공연됩니다.
한편 여수시민을 위한 특별 할인혜택으로 5월 10일까지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며, 아이스링크장 실내 온도가 낮으니 가벼운 외투나 무릎담요 등을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
공연 문의는 홈페이지 www.ice-show.com나 대표전화 1544-8816 입니다.


7. 467주년 충무공 탄신제 개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탄생 467주년을 기념하는 탄신제가 4월 28일 충무공 사액사당 1호인 충민사에서 성대히 열렸습니다.

이번 탄신제는 420년 전 임진년 이 충무공의 휘하부대 집결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취타연주와 탄신제례, 전국바다 사생대전, 전국연극제 등 각종 문화예술행사로 펼쳐졌습니다.
충민사는 충무공이 전사한 3년 뒤인 1601년, 왕명에 의해 지어진 최초의 충무공  사액사당입니다.
시는 충민사가 충무공 사액사당 1호임에도 탄신제가 그동안 유림의 제례에만 그치는 등 의미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해 처음으로 시가 주관하여 탄신제를 개최했습니다.


8. "박람회 손님맞이 적극 동참 호소"

우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에 모든 시민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새마을운동협의회 여수시지회 등 우리지역 35개 시민사회단체들은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람회 기간 승용차 안타기, 엑스포 4대시민운동 참여, 바른 상거래 질서 지키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불거진 바가지 숙박요금이나 예약거부 행위는 박람회 관광객을 쫓아내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 등 20개 여성단체와 시 원로단체들도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박람회 손님맞이 준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박람회 기간 동안 전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박람회를 볼모로 하는 얌체상혼은 사라져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9. 여수시, 박람회장 최종 점검

박람회 개막이 임박하면서 우리시 공무원들이 지역내 주요 공사 현장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30여 명은 여수 신구항 터널 공사 현장과 웅천택지지구 환승주차장, 해상 운송 부잔교 등을 시찰했습니다.
진남관 앞 좌수영다리와 박람회장 주변 환경을 둘러보고 월내-호명 도로와 석창교차로, 주삼동 임시주차장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김 시장은 개통을 앞당겨 박람회 개최에 차질없게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0. 여수 여자도 '교량 낚시터' 준공

다리위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여자도 교량 낚시터가 준공됐습니다.

여자도 교량 낚시터는 화정면 여자도와 송여자도를 연결하고 낚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업비 56억이 투입돼 3년만에 완공됐습니다.
여자도 교량낚시터는 소라면 섬달천에서 하루 네차례 오가는 여객선을 타면 30분만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곳은 지리적으로 순천만 갈대밭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유람선을 이용한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시정단신>

1. 박람회장 흡연시 과태료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우리시는 박람회 역사상 첫 금연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 지난 3월 조례를 제정?공표함에 따라 이달부터 박람회장 전 지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과태료 2만 원이 부과됩니다.
야외 공연장을 포함한 모든 곳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인권침해 등 논란을 우려해 실외 5개소만 흡연 구역으로 운영됩니다.  


2. 여수 구 해양공원에 '동백숲' 조성

우리시 구 해양공원에 아름다운 동백숲이 조성됐습니다.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는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가 마련한 2억 원으로 구 해양공원에 동백 숲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이 숲은 광장에 녹지를 만들어 시민의 쉼터로 활용할 수 있게 조성됐으며, 앞서 아름다운여수21실천협의회는 지난 2002년 부터 지금까지 모두 4 곳에 도심숲을 조성했습니다.  

<공지사항>

1.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박람회 기간 동안 100여개국에서 1,000만명이 우리 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3.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멀게만 느껴졌던 박람회 개막이 어느새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잘 할 수 있고 꼭 그렇게 될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죠
5월12일 그날을 기다리며
5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