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2-06-05 23:05:00
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찾고 있습니다.
2012 여수엑스포 때문에 우리시가 오고 싶은 도시 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시민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수에 산다는 것 만으로도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6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박람회 친절한 손님맞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박람회의 인기가 점점 달아오르면서 이색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엑스포 개막과 함께 우리지역 음식값이 크게 올랐다는 여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실시되던 예약제가 전면 폐지됐습니다.
5. 여수엑스포장에 국제크루즈선의 입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6. 여수 엑스포를 보려는 일본인 관람객을 태운 첫 국제선 전세기가 여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7.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엑스포 야간 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8.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93일 동안 매일 입장 가능한 전기간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9. 우리지역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합니다.
10. 우리시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티투어가 무료로 운영됩니다.
11. 우리시가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1. 지역 경기 활성화 총력
우리시가 박람회 친절한 손님맞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박람회로 인해 오히려 공동화를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열렸으며 각종 대책들이 논의됐습니다.
또한,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며 관람객들에게 친절히 우리시를 안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이색 숙박시설 인기
박람회의 인기가 점점 달아오르면서 이색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준비한 템플스테이, 마을회관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그런곳입니다.
먼저 템플스테이로 흥국사와 향일암이 있습니다.
아침식사 포함 1인당 만원을 받는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시설로,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소문이 나면서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숙박시설로 빌려주는 '처치스테이'도 인기입니다.
엑스포 기간 숙박난 해소를 위해 시내 106개 교회가 5천명 규모의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고향집 같은 푸근한 정을 느끼고 싶다면 시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8천원이면 57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영을 하며 엑스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신월동 바닷가 엑스포 캠핑장과 굴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굴전캠핑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3. 우리지역 “음식값 비싸다” 소문 ‘사실 무근’
우리지역 음식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최근의 소문이 사실 무근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엑스포 개막과 함께 음식값이 터무니없이 올랐다는 일부 여론에 따라 시내 음식점 30여 곳과 수산물 상회를 대상으로 가격 추이를 조사한 결과 10년 전을 기준으로 식재료비는 166% 올랐지만,
음식 가격은 64%정도 오르는데 그쳐 물가 상승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 대표 음식인 장어탕의 경우 1인분에 평균 9,700원이고, 게장은 8천 원선으로 식재료 인상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또 단순 가격으로도 국내 주요 관광지들보다 음식 값이 저렴해 박람회 개막으로 음식값이 크게 올랐다는 말은 헛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지역 음식점과 숙박시설 78개 업주들은 최근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요금의 5~10% 인하해 주기로 결의했습니다.
4. 여수박람회 예약제 폐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실시되던 예약제가 전면 폐지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등 8개 전시관에 대해 실시하던 예약제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박람회의 예약제 폐지는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예약의 조기 막감에 따른 관람객들의 항의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여수박람회 관람객은 전시관 선착순에 따라 전시관을 관람하게 됐습니다.
5. 국제크루즈선 입항 잇따라
여수엑스포장에 국제크루즈선의 입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과 16일 퍼스픽 비너스호와 로얄 캐리비언호가 여수 박람회장에 입항한데 이어 25일은 2만3천톤급 국제크루즈선인 일본 후지마루호가 관광객 4백명을 태우고 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
후지마루호는 구마모토현 야츠시로항을 출항해 우리시에 머물며, 관광객들은 박람회장 관람과 더불어 우리시와 남해안 주변을 관광했습니다.
그동안 세차례 크루즈 입항으로 3천여명의 외국인들이 박람회장을 관람했으며 앞으로도 7차례 더 크루즈선이 입항할 계획입니다.
6. 일본인 엑스포관람객 여수공항 첫 도착
여수 엑스포를 보려는 일본인 관람객을 태운 첫 국제선 전세기가 여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한 110여명의 관람객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여수공항에 도착해 여수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고 우리시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우리시 환영단은 공항에서 전세기 기장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시 방문을 축하하고 기념품을 증정했습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엑스포 기간 많은 외국인들이 여수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선이 출.입국할 수 있도록 여수공항에 법무부 심사대, 세관 X-Ray, 검역심사대 등 CIQ 시설물 설치를 마쳤습니다.
7. 야간 입장권 도입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엑스포 야간 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야간입장권의 가격은 일반입장권 3만 3천원의 반 정도인 만 6천원으로, 재입장은 불가능하며 구매한 당일만 사용 가능합니다.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야간 입장권의 판매는 예매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만 이뤄지며, 아쿠아리움을 제외한 모든 전시관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여수박람회 '전 기간권' 인기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93일 동안 매일 입장 가능한 전기간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간 입장권 판매량은 당초 목표보다 이미 초과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최대 천장 정도 팔리고 있습니다.
전기간권 가격은 성인 20만 원, 청소년 15만 원,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10만 원입니다.
전 기간권이 인기가 높은것은 전시관을 언제든지 둘러볼 수 있고 다양한 공연 등도 매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기간권을 어르신에게 선물하자는 홍보 방안도 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9. 해수욕장 본격 개장
우리지역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합니다.
만성리와 방죽포, 무술목 해수욕장이 세계박람회 개막에 맞춰 지난 달 10일부터 일반에 개방됐으며, 안도, 사도. 낭도, 거문도 등 섬지역 해변은 이달 15일부터 개장합니다.
특히 우리시는 박람회장에서 관내 6개 해수욕장 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박람회 관람객들이 박람회와 더불어 우리지역 해수욕장도 함께 체험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10. 장애인 위한 시티투어 무료 운영
우리시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티투어가 무료로 운영됩니다.
시는 이동수단이 불편해 엑스포 관람에 나서지 못한 전국의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리프트 장착 차량을 임대해 모두 7차례에 걸쳐 운행할 계획입니다.
코스는 이순신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 출발해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선소, 손양원목사 유적공원, 흥국사를 관람하는 경로입니다.
장애우 시티투어 예약은 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에서 전화로 접수받습니다.
11. 하수처리수 재활용 사업 추진
우리시가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시와 LG-히타치 워터솔루션은 하루 3만 5천 톤의 하수처리수를 정제해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제시설 건설과 관로 매설이 핵심인 이 사업이 완공되면 여수산단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바다로 방출하는 하수량을 줄일 수 있어 년간 580여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승용차 안타기 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박람회 기간 1천만명의 관람객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은 1일 최고 7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성공는 교통대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승용차 안타기’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박람회를 성공 개최 해 우리 여수를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로 만들어 갑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전화 690-8361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지금 도로에는 버스 전용차선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버스 전용차선을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운전자들도 있는데요,
박람회가 끝날 때 까지 공공 질서를 잘 지켜 부끄럽지 않는 시민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6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내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우리시를 찾고 있습니다.
2012 여수엑스포 때문에 우리시가 오고 싶은 도시 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시민들에게도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수에 산다는 것 만으로도 다른 지역에 사는 분들의 부러움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6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박람회 친절한 손님맞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 박람회의 인기가 점점 달아오르면서 이색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3. 엑스포 개막과 함께 우리지역 음식값이 크게 올랐다는 여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4.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실시되던 예약제가 전면 폐지됐습니다.
5. 여수엑스포장에 국제크루즈선의 입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6. 여수 엑스포를 보려는 일본인 관람객을 태운 첫 국제선 전세기가 여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7.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엑스포 야간 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8.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93일 동안 매일 입장 가능한 전기간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9. 우리지역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합니다.
10. 우리시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티투어가 무료로 운영됩니다.
11. 우리시가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1. 지역 경기 활성화 총력
우리시가 박람회 친절한 손님맞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은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보고회는 박람회로 인해 오히려 공동화를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열렸으며 각종 대책들이 논의됐습니다.
또한, 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역 내 곳곳에서 무더위를 이겨내며 관람객들에게 친절히 우리시를 안내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이색 숙박시설 인기
박람회의 인기가 점점 달아오르면서 이색 숙박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 준비한 템플스테이, 마을회관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그런곳입니다.
먼저 템플스테이로 흥국사와 향일암이 있습니다.
아침식사 포함 1인당 만원을 받는 저렴한 가격과 깔끔한 시설로,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소문이 나면서 예약이 몰리고 있습니다.
교회를 숙박시설로 빌려주는 '처치스테이'도 인기입니다.
엑스포 기간 숙박난 해소를 위해 시내 106개 교회가 5천명 규모의 잠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고향집 같은 푸근한 정을 느끼고 싶다면 시내 마을회관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루 8천원이면 57개 마을회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영을 하며 엑스포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신월동 바닷가 엑스포 캠핑장과 굴전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굴전캠핑장은 저렴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가족단위 이용객들이 즐겨 찾고 있습니다.
3. 우리지역 “음식값 비싸다” 소문 ‘사실 무근’
우리지역 음식값이 터무니 없이 비싸다는 최근의 소문이 사실 무근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엑스포 개막과 함께 음식값이 터무니없이 올랐다는 일부 여론에 따라 시내 음식점 30여 곳과 수산물 상회를 대상으로 가격 추이를 조사한 결과 10년 전을 기준으로 식재료비는 166% 올랐지만,
음식 가격은 64%정도 오르는데 그쳐 물가 상승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지역 대표 음식인 장어탕의 경우 1인분에 평균 9,700원이고, 게장은 8천 원선으로 식재료 인상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또 단순 가격으로도 국내 주요 관광지들보다 음식 값이 저렴해 박람회 개막으로 음식값이 크게 올랐다는 말은 헛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지역 음식점과 숙박시설 78개 업주들은 최근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에게 요금의 5~10% 인하해 주기로 결의했습니다.
4. 여수박람회 예약제 폐지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실시되던 예약제가 전면 폐지됐습니다.
조직위원회는 주제관과 아쿠아리움 등 8개 전시관에 대해 실시하던 예약제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수박람회의 예약제 폐지는 온라인 예약이나 현장 예약의 조기 막감에 따른 관람객들의 항의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여수박람회 관람객은 전시관 선착순에 따라 전시관을 관람하게 됐습니다.
5. 국제크루즈선 입항 잇따라
여수엑스포장에 국제크루즈선의 입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14일과 16일 퍼스픽 비너스호와 로얄 캐리비언호가 여수 박람회장에 입항한데 이어 25일은 2만3천톤급 국제크루즈선인 일본 후지마루호가 관광객 4백명을 태우고 박람회장에 입항했습니다.
후지마루호는 구마모토현 야츠시로항을 출항해 우리시에 머물며, 관광객들은 박람회장 관람과 더불어 우리시와 남해안 주변을 관광했습니다.
그동안 세차례 크루즈 입항으로 3천여명의 외국인들이 박람회장을 관람했으며 앞으로도 7차례 더 크루즈선이 입항할 계획입니다.
6. 일본인 엑스포관람객 여수공항 첫 도착
여수 엑스포를 보려는 일본인 관람객을 태운 첫 국제선 전세기가 여수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일본 후쿠오카를 출발한 110여명의 관람객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여수공항에 도착해 여수 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하고 우리시 일대를 돌아보았습니다.
정병재 부시장을 비롯한 우리시 환영단은 공항에서 전세기 기장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시 방문을 축하하고 기념품을 증정했습니다.
한편 한국공항공사 여수지사는 엑스포 기간 많은 외국인들이 여수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국제선이 출.입국할 수 있도록 여수공항에 법무부 심사대, 세관 X-Ray, 검역심사대 등 CIQ 시설물 설치를 마쳤습니다.
7. 야간 입장권 도입
지난 1일부터 한 달 동안 여수엑스포 야간 입장권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 입장이 가능한 야간입장권의 가격은 일반입장권 3만 3천원의 반 정도인 만 6천원으로, 재입장은 불가능하며 구매한 당일만 사용 가능합니다.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야간 입장권의 판매는 예매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만 이뤄지며, 아쿠아리움을 제외한 모든 전시관과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8. 여수박람회 '전 기간권' 인기
여수박람회가 열리는 93일 동안 매일 입장 가능한 전기간권이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전기간 입장권 판매량은 당초 목표보다 이미 초과했으며 최근에는 하루 최대 천장 정도 팔리고 있습니다.
전기간권 가격은 성인 20만 원, 청소년 15만 원, 13세 미만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은 10만 원입니다.
전 기간권이 인기가 높은것은 전시관을 언제든지 둘러볼 수 있고 다양한 공연 등도 매일 관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기간권을 어르신에게 선물하자는 홍보 방안도 효과를 본 것으로 보입니다.
9. 해수욕장 본격 개장
우리지역 해수욕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합니다.
만성리와 방죽포, 무술목 해수욕장이 세계박람회 개막에 맞춰 지난 달 10일부터 일반에 개방됐으며, 안도, 사도. 낭도, 거문도 등 섬지역 해변은 이달 15일부터 개장합니다.
특히 우리시는 박람회장에서 관내 6개 해수욕장 간에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박람회 관람객들이 박람회와 더불어 우리지역 해수욕장도 함께 체험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10. 장애인 위한 시티투어 무료 운영
우리시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시티투어가 무료로 운영됩니다.
시는 이동수단이 불편해 엑스포 관람에 나서지 못한 전국의 장애인들을 위해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리프트 장착 차량을 임대해 모두 7차례에 걸쳐 운행할 계획입니다.
코스는 이순신광장에서 오전 10시 30분 출발해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선소, 손양원목사 유적공원, 흥국사를 관람하는 경로입니다.
장애우 시티투어 예약은 지체장애인협회 여수시지회에서 전화로 접수받습니다.
11. 하수처리수 재활용 사업 추진
우리시가 하수종말처리장의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다시 이용하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우리시와 LG-히타치 워터솔루션은 하루 3만 5천 톤의 하수처리수를 정제해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제시설 건설과 관로 매설이 핵심인 이 사업이 완공되면 여수산단에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은 물론 바다로 방출하는 하수량을 줄일 수 있어 년간 580여 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승용차 안타기 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박람회 기간 1천만명의 관람객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은 1일 최고 7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성공는 교통대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승용차 안타기’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박람회를 성공 개최 해 우리 여수를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로 만들어 갑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전화 690-8361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지금 도로에는 버스 전용차선이 마련돼 있습니다.
그런데 이 버스 전용차선을 지키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운전자들도 있는데요,
박람회가 끝날 때 까지 공공 질서를 잘 지켜 부끄럽지 않는 시민여러분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6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