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2년 6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2-06-19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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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점 여름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해수욕장들도 모두 개장했다는 소식 들리던데요.
엑스포도 보시고 해수욕장에도 들르신다면 올 여름 훨씬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6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모든 길은 여수로 통한다'는 제목으로 여수엑스포와 여수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세계유명 언론들이 여수와 여수박람회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2. 여수세계박람회에 한류 아이돌 스타가 총출동 합니다.

3.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한 숙박.음식 요금 할인업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4. 시가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전기사용 5% 줄이기 실천에 나섰습니다.

5. 우리시가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관람 붐 유도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6. 엑스포장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만성리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7. 여수경찰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찰차 영상정보 실시간 전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8. 우리시 미평 초등학교 축구팀이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9. 우리시가 엑스포 관람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박람회장 안의 여수시관을 시정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10.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 한 달을 맞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11. 우리지역 소비자단체와 지역 상인들이 박람회장 정문에서 관람객을 상대로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12. 휴가철을 앞두고 시내 곳곳에 박람회장 단체 관람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추가로 마련됩니다.

13.‘해외 관광?레저 분야 관계자 초청 투자설명회’가 개최됐습니다.



1. 뉴욕타임스등 세계 유명 언론들 여수소개

뉴욕타임스가 '한국의 모든 길은 여수로 통한다'는 제목으로 여수엑스포와 여수를 자세히 소개하는 등 세계유명 언론들이 여수와 여수박람회를 극찬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주말판을 할애해 여수는 5년 전만 해도 따뜻한 기후와 풍경, 다양한 음식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외면했지만 엑스포를 준비하면서 20년 걸릴 발전을 단 몇 년만에 이뤘다며, KTX 비롯해 도로, 교통 등 기반시설을 갖춰 관광객 천만 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빅오쇼와 아쿠아리움을 비롯한 박람회 전시시설를 자세히 소개하면서, 여수는 엑스포를 통해 한국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됐다고 덧붙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6일 프랑스 르몽드지는 ‘대한민국의 보물, 전남이 새롭게 빛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여수박람회를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 발행되고 있는 월간잡지 ‘세계여유’도 지난 2011년 1월부터 현재까지 2012 여수세계박람회와 시의 관광자원을 매월 무료로 8면에 걸쳐 시리즈로 게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1월 미국의 CNN go는 올해 꼭 가봐야 할 곳 가운데 여수를 첫 번째로 꼽았으며, 같은 달 영국BBC 방송의 자매지 존리 플래닛은 올해 꼭 해야 할 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관람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2. 여수엑스포에 한류 아이돌 스타 총 출동

여수세계박람회에 한류 아이돌 스타가 총출동 합니다.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엑스포를 기념하고 전 세계인에게 한국의 K-POP 등을 홍보하기 위한 빅오 해상무대에서 한류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한류 콘서트에는 최근 유럽투어를 통해 인기몰이하는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비롯해 올해 발매한 정규앨범으로 빌보드 월드투어 차트 4위에 오른 박재범, 걸 그룹 포미닛등이  출연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신인 그룹 비투비 등도 뜨거운 무대를 선사해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았습니다.


3. 숙박.음식 요금 할인업소 145개소 늘어

여수세계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한 숙박.음식 요금 할인업소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시가 박람회 입장권 소지자에 대해 숙박과 음식 요금의 5~10%를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해, 지금까지 숙박업소 44곳과 음식점 백여 곳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시는 숙박?음식 요금 할인제가 관광객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하고, 참여업소 확대는 물론 적정 숙박요금에 대한 행정지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4. 전기 사용량 5% 줄이기로

시가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해 전기사용 5% 줄이기 실천에 나섰습니다.

시는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원전 가동중단 등으로 전력공급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맞춰 '2012년 하계 에너지절약 대책'을 수립, 오는 9월 21일까지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보다 5% 전기 사용량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형 간편 근무복 착용을 권장하는 한편, 회의는 전력 사용 피크시간을 피하기로 했습니다.


5. 박람회장 관람 붐 유도

우리시가 국내 메이저급 여행사를 대상으로 박람회 관람 붐 유도를 위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시는 관광협회 여수시지부와 공동으로 하나투어 등 8개 수도권 메이저급 여행사를 직접 방문해, 박람회 관람 붐 조성과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에 돌입했습니다.
시는 또 전라남도 관광협회와 지역 호텔 관계자들이 참여한 '마케팅 홍보단'을 구성하는 한편, 박람회와 관련한 여수 숙박 관광상품 개발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6. 만성리 해수욕장 관광객 몰려

엑스포장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만성리해수욕장에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여수 세계박람회에 맞춰 지난달 10일 개장한 만성리해수욕장은 이달들어 날씨가 더워지면서, 박람회 관람객과 상주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더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토해양부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350억원을 들여 만성리 해수욕장 해안 복원에 나서 새로운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입니다.


7. 여수경찰, 전국 첫 순찰차 영상정보 시스템 구축

여수경찰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순찰차 영상정보 실시간 전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순찰차 영상정보 시스템은 각종 사건 발생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인근의 CCTV 화면을 실시간으로 순찰차에서 전송하는 시스템입니다.

여수경찰서는 순찰차 영상정보 시스템이 범인의 인상착의, 이동경로 등을 신속히 전파하는 등 범인 조기 검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8. 미평초 축구팀, 전국소년체전 우승

우리시 미평 초등학교 축구팀이 제 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999년 창단된 미평 초등학교팀은 교장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뒷바라지와 함께 시의 인조잔디구장과 버스, 훈련비 지원의 결과로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시는 육군 차량으로 거리 카 퍼레이드와 함께 시청에서 축하 행사를 가졌습니다.


9. 박람회장 여수시관, 시정홍보의 장으로 활용

우리시가 엑스포 관람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기 위해 박람회장 안의 여수시관을 시정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금까지 전시 위주로 운영하던 여수시관을 투자유치 자료, 관광가이드북, 문화예술 행사 소식지 등을 배부하고 주요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를 소개하는 홍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인기곡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를 활용해 야경투어를 계획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10. 박람회 참여 확산 위한 '작은 음악회'

여수 세계박람회 개막 한 달을 맞아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세계박람회 여수시 준비위원회가 개최한 오늘 음악회에는 시민과 각계 인사 등 2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립합창단과 시립국악단, 성악가 박경준 교수 등이 출연해 클래식과 국악 등 주옥같은 곡을 선보였습니다.


11. '박람회 상권 살리기' 공동 캠페인

우리지역 소비자단체와 지역 상인들이 박람회장 정문에서 관람객을 상대로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한국부인회와 여수YMCA,여수YWCA 등, 지역 소비자단체와 물가 모니터 단체, 위생관련 단체들은 오늘 여수 세계박람회장 정문 앞에서 소속 회원과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상권과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참가자들은 '편안한 잠자리에서 맛있는 먹거리까지 여수에서 즐기세요'라는 구호 아래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음식과 숙박 할인업소 홍보물을 배부하고 박람회장에서부터 경찰서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12. 휴가철, 단체관람객 숙박시설 마련

휴가철을 앞두고 시내 곳곳에 박람회장 단체 관람객을 위한 숙박시설이 추가로 마련됩니다.

시는 학생들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가족단위나 단체 여행 등 숙박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단체 수용이 가능한 민박이나 대학 기숙사, 교회 등을 지정해 여행사나 관람객에게 안내 할 계획입니다.

현재 박람회장 인근에는 교회 백여 곳이 참여한 처치 스테이와 천6백 명이 이용할 수 있는 여수엑스포 텐트촌, 백50명 수용 규모의 YMCA생태교육관 등 다양한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13.‘해외 관광?레저분야 관계자 초청 투자설명회’개최

‘해외 관광?레저 분야 관계자 초청 투자설명회’가 히든베이 호텔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2012 외국인 투자주간에 참가하는 미국, 프랑스, 일본 등 외국인 투자자 8개국 62명을 비롯해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전라남도와 여수시의 투자환경과 주요프로젝트에 대한 설명과 박람회장 참관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시는 이번 투자설명회가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고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박람회장을 찾는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공지사항>

1. 승용차 안타기 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박람회 기간 1천만명의 관람객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은 1일 최고 7만대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박람회 성공는 교통대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승용차 안타기’운동에 적극 동참합시다.
박람회 기간 동안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박람회를 성공 개최 해 우리 여수를 국제 해양 관광 레저 스포츠 수도로 만들어 갑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전화 690-8361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다 함께 참여

우리시를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함이 없이 좋은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우리 모두 동참 합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엑스포 4대 시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통해 박람회 성공개최의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준비위원회 전화 690-2736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주정차 금지 구역 예고 없이 단속

시에서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내 불법주정차 구간에서 지속적으로 이동카메라와 무인카메라로 단속하고 있습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와 성숙된 시민의식을 보여 주기 위해 전 시민이 참여하여 불법주정차에 단속에 단속되는 일을 없도록 합시다.



4. 무료 법률상담실 운영

우리시에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법률적 고충을 무료로 상담 할 수 있도록 매월 첫주와 셋째주 월요일에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법률 상담이 필요한 시민들께서는 많은 이용 바랍니다.
기타 법률 상담관련 문의가 있으시면 기획예산과 전화 690-2215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박람회장에서는 매일 매일 다양한 문화 공연들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특히 산책하기 좋은 여름밤 이런 공연들과 함께 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죠.
가족과 연인과 함께 박람회장에서 좋은 추억들 많이 쌓아 보셨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6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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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주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