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3-04-01 21:36:00
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봄이 되면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달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맞이하는 시민여러분의 선진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oh yeosu 4대 시민운동에 다함께 참여합시다.
그럼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해상케이블카가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2. 내년에 열리는 여수 무비가이드 시상식에 앞서 마련되는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3. 여수 엑스포장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4.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의 프로그램이 크게 바뀝니다.
5. 3여 통합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학술토론회가 열렸습니다.
6. 여성들이 행복한 4대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6일 개최됐습니다.
7.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8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8. 장애우들의 한마당 축제인 장애인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9. 2013년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현장탐방>
오늘 현장탐방시간에는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해 세외수입을 거두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 자산-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28일 착공
해상케이블카가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28일 돌산공원 타임캡슐 광장에서 자산공원과 돌산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케이블카 건설에 총 320억원을 투입, 8인용 캐빈 50대를 설치해 오는 10월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멀리 남해까지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여수무비글로벌어워즈 조직위 출범
내년에 열리는 여수 무비가이드 시상식에 앞서 마련되는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라움아트 컨벤션센터에서 무비가이드 시상식 등 관련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여수무비글로벌어워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호경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벽 공동조직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무비가이드 시상식은 헐리우드 무비가이드사가 해마다 2월에 개최하며 윤리적인 영화와 배우에게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3. 엑스포장, 국가지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여수 엑스포장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1일 국토해양부는 여수엑스포장을 전국 6개 국가지원대상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엑스포장은 방파제와 배후부지, 관광, 교통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사업추진 적합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거북선축제 프로그램 대개편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의 프로그램이 크게 바뀝니다.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거북선축제는 특히 올해 삼도수군통제영 설치 420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행사가 마련됩니다.
삼도수군통제영의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축제는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특히 단계용물달기와 용줄다리기, 거북선 놀이마당과 거북등 모형달기 등은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5. 3여통합 기념사업 심포지엄 열려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 3여 통합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학술토론회가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3여통합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최근 3여통합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나로 종’ 건립에 대해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일선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이뤄진 3여 통합은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하나로 종 건립도 이 뜻을 기리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여성들이 행복한 4대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6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정목적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 글로벌 여성매너를 주제로 한 김대성 홍보대사의 특강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과제를 발굴하는 분임토의와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7.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선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8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2013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산업평화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의 성과보고와 올해 추진계획, 일자리 공시제 종합대책 등을 협의했습니다.
8. 제4회 여수시 장애인예술제 열려
장애우들의 한마당 축제인 장애인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여수시장애인예술제는 지난 22일 시민회관에서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장 수여와 노래, 댄스 등 장애우들의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9. 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 열려
2013년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충석 시장과 심장섭 협의회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현장탐방>
1. 폐스티로폼, 모으면 돈된다
바닷가에 버려진 폐 스티로폼이 쓰레기가 아닌 수입원으로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000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돌산읍 성두마을의 한 해안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안쓰레기와 폐스티로폼으로 해안 마을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부분 양식장에서 떠밀려 왔거나,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깁니다.
여수시는 어장정화선을 이용해 직접 폐스티로폼을 수거했습니다.
#INT 김 호 겸 어업생산과
하루에 수거량은 20~30루베 되는데 지금까지 수거한 양은 약800
루베 정도 됩니다. 차량으로 따지면 20대 분량을 수거했습니다.
#VCR
이렇게 수거한 폐스티로폼은 만흥동 위생매립장의 감용기 시설로 직행합니다.
파쇄와 분쇄, 건조의 과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인 잉곳으로 재탄생 됩니다.
#STD
이렇게 생산된 잉곳은 액자나 장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VCR
여수시는 양식어장 등에서 발행한 폐스티로폼을 분리수거해 양 50여톤의 잉곳을 생산, 판매했습니다.
지난 2006년 감용기시설을 설치한 후 지금까지 총 280여톤을 판매해 1억 6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습니다.
걱정거리였던 해안쓰레기가 중요한 수입원이 된겁니다.
#INT 임 성 찬 어업생산과
해양쓰레기로 취급 받던 페업용 부자를 저희 감용기
처리시설물에서는 플라스틱원료로 재활용하여 수입 창출 및
환경오염방지, 일자리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VCR
모을수록 돈 되는 폐스티로폼.
생활 곳곳에서 발견되는 폐스티로폼 수거에 시민들의 참여도 필요해보입니다.
여수시 시정뉴스 000입니다.
<공지사항>
1. 여수의 옛 사진을 찾습니다
우리시는 여수의 발전사를 사진으로 담아 책으로 엮어 내기 위해 시민여러분을 대상으로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거친 후 기증자에게 돌려주게 되며, 소정의 기념품과 발전사 DVD를 제공합니다.
여수의 역사와 발전사를 알 수 있는 오래된 사진을 소장하고 계신 분께서는 사진 자료 수집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야경투어 유람선 거북선호 4월 1일부터 운행
야경투어 유람선인 거북선호가 4월 1일부터 운행합니다.
유람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오동도를 출발해 박람회장 내 빅오와 거북선대교, 이순신광장, 장군도, 돌산대교를 1시간 20분정도 왕복합니다.
요금은 성인 만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7500원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광과 ☎690-272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자전거 무료 이동 수리반 운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여러분의 편의를 돕고자 우리시에서는 자전거 무료이동수리반을 운영합니다.
이동수리반은 24개 읍면동 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에서 월요일에서 목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 수리를 받을 수 있으니 마을별 일정을 참고하시어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도심개발과 ☎690-246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시내버스 333번 노선 조정안내
덕충동 엑스포 힐스테이트 주민 입주에 따라 4월 1일부터 333번 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여 운행합니다.
엑스포역에서 휴게소로 운행하던 것을, 엑스포역에서 힐스테이트 2단지, 1단지를 차례로 지난 후 휴게소로 운행하게 됩니다.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690-234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문화예술?체육행사>
○ 제11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
- 일시 : 3월 29일~ 4월 7일
- 장소 : 진남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
○ 통키타그룹 ‘사람들’ 공연
- 일시 : 4월 1일~(매주 토요일 20:00)
- 장소 : 돌산공원
○ 가족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
- 일시 : 4월 6일~7일
- 장소 : 시민회관
○ EBS모여라딩동댕 공개방송
- 일시 : 4월 10일(수)
- 장소 : 시민회관
○ 앙상블 네우마 희망콘서트
- 일시 : 4월 11일(목)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제19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무용경연대회
- 일시 : 4월 13일
- 장소 : 시민회관
○ [연극] 친정엄막와 2박3일
- 일시 : 4월 13일~14일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다문화가정을 위한 콘서트오페라
- 일시 : 4월 17일(17:00)
- 장소 : 진남문예회관
○ 어린이뮤지컬 ‘미녀와 야수’
- 일시 : 4월 17일(10:20, 11:30)
- 장소 : 시민회관
○ 힐링음악회
- 일시 : 4월 18일(11:00)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연극] 너와 함께라면
- 일시 : 4월 20일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 일시 : 4월 26일~27일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Closing ment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바로 다음주 주말에 펼쳐집니다.
분홍빛 진달래로 문든 영취산에서 봄의 기운 느껴보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따뜻한 봄이 되면서 우리 시를 찾는 관광객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이달부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최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관광객을 맞이하는 시민여러분의 선진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청결, 질서, 친절, 봉사의 oh yeosu 4대 시민운동에 다함께 참여합시다.
그럼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해상케이블카가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2. 내년에 열리는 여수 무비가이드 시상식에 앞서 마련되는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3. 여수 엑스포장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4.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의 프로그램이 크게 바뀝니다.
5. 3여 통합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학술토론회가 열렸습니다.
6. 여성들이 행복한 4대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6일 개최됐습니다.
7.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8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8. 장애우들의 한마당 축제인 장애인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9. 2013년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현장탐방>
오늘 현장탐방시간에는 폐스티로폼을 재활용해 세외수입을 거두는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1. 자산-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 28일 착공
해상케이블카가 드디어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시는 지난 28일 돌산공원 타임캡슐 광장에서 자산공원과 돌산공원을 잇는 해상케이블카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케이블카 건설에 총 320억원을 투입, 8인용 캐빈 50대를 설치해 오는 10월말 완공할 예정입니다.
케이블카가 완공되면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멀리 남해까지 조망할 수 있어 지역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 여수무비글로벌어워즈 조직위 출범
내년에 열리는 여수 무비가이드 시상식에 앞서 마련되는 이벤트를 추진하기 위해 조직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지난 20일 서울 라움아트 컨벤션센터에서 무비가이드 시상식 등 관련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여수무비글로벌어워즈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이호경 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벽 공동조직위원장 등 600여명이 참석했으며, 축하행사가 마련됐습니다.
무비가이드 시상식은 헐리우드 무비가이드사가 해마다 2월에 개최하며 윤리적인 영화와 배우에게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3. 엑스포장, 국가지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여수 엑스포장이 전액 국비로 추진되는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으로 지정됐습니다.
지난 21일 국토해양부는 여수엑스포장을 전국 6개 국가지원대상 거점형 국제마리나 항만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엑스포장은 방파제와 배후부지, 관광, 교통 등 관련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사업추진 적합지로 평가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박람회장 사후활용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4. 거북선축제 프로그램 대개편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거북선 축제의 프로그램이 크게 바뀝니다.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거북선축제는 특히 올해 삼도수군통제영 설치 420년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행사가 마련됩니다.
삼도수군통제영의 두드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축제는 1일차부터 4일차까지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해 관람객 참여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특히 단계용물달기와 용줄다리기, 거북선 놀이마당과 거북등 모형달기 등은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5. 3여통합 기념사업 심포지엄 열려
여수시와 여천시, 여천군 3여 통합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학술토론회가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습니다.
3여통합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최근 3여통합 기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하나로 종’ 건립에 대해 각계각층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일선 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주민발의를 통해 이뤄진 3여 통합은 시민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하나로 종 건립도 이 뜻을 기리기 위한 사업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여성들이 행복한 4대 미항 여수를 만들기 위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이 지난 26일 개최됐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여성단체회원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지정목적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또 글로벌 여성매너를 주제로 한 김대성 홍보대사의 특강에 이어 여성친화도시 과제를 발굴하는 분임토의와 발표로 진행됐습니다.
7. 노사민정협의회 공동선언문 선포
노사민정협의회가 지난 28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근로자와 사용자 대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8일 열린 ‘2013 여수시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산업평화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선포했습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의 성과보고와 올해 추진계획, 일자리 공시제 종합대책 등을 협의했습니다.
8. 제4회 여수시 장애인예술제 열려
장애우들의 한마당 축제인 장애인 예술제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여수시장애인예술제는 지난 22일 시민회관에서 장애인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표창장 수여와 노래, 댄스 등 장애우들의 공연으로 진행됐습니다.
9. 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 열려
2013년 여수기업사랑협의회 위원회의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충석 시장과 심장섭 협의회장 등 위원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사업실적을 보고하고 2013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했습니다.
<현장탐방>
1. 폐스티로폼, 모으면 돈된다
바닷가에 버려진 폐 스티로폼이 쓰레기가 아닌 수입원으로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000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돌산읍 성두마을의 한 해안가.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안쓰레기와 폐스티로폼으로 해안 마을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대부분 양식장에서 떠밀려 왔거나, 지난해 여름 태풍으로 발생한 쓰레깁니다.
여수시는 어장정화선을 이용해 직접 폐스티로폼을 수거했습니다.
#INT 김 호 겸 어업생산과
하루에 수거량은 20~30루베 되는데 지금까지 수거한 양은 약800
루베 정도 됩니다. 차량으로 따지면 20대 분량을 수거했습니다.
#VCR
이렇게 수거한 폐스티로폼은 만흥동 위생매립장의 감용기 시설로 직행합니다.
파쇄와 분쇄, 건조의 과정을 거쳐 재활용 원료인 잉곳으로 재탄생 됩니다.
#STD
이렇게 생산된 잉곳은 액자나 장식품 등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VCR
여수시는 양식어장 등에서 발행한 폐스티로폼을 분리수거해 양 50여톤의 잉곳을 생산, 판매했습니다.
지난 2006년 감용기시설을 설치한 후 지금까지 총 280여톤을 판매해 1억 6천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습니다.
걱정거리였던 해안쓰레기가 중요한 수입원이 된겁니다.
#INT 임 성 찬 어업생산과
해양쓰레기로 취급 받던 페업용 부자를 저희 감용기
처리시설물에서는 플라스틱원료로 재활용하여 수입 창출 및
환경오염방지, 일자리창출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VCR
모을수록 돈 되는 폐스티로폼.
생활 곳곳에서 발견되는 폐스티로폼 수거에 시민들의 참여도 필요해보입니다.
여수시 시정뉴스 000입니다.
<공지사항>
1. 여수의 옛 사진을 찾습니다
우리시는 여수의 발전사를 사진으로 담아 책으로 엮어 내기 위해 시민여러분을 대상으로 사진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거친 후 기증자에게 돌려주게 되며, 소정의 기념품과 발전사 DVD를 제공합니다.
여수의 역사와 발전사를 알 수 있는 오래된 사진을 소장하고 계신 분께서는 사진 자료 수집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야경투어 유람선 거북선호 4월 1일부터 운행
야경투어 유람선인 거북선호가 4월 1일부터 운행합니다.
유람선은 매일 저녁 7시 30분 오동도를 출발해 박람회장 내 빅오와 거북선대교, 이순신광장, 장군도, 돌산대교를 1시간 20분정도 왕복합니다.
요금은 성인 만원, 12세 이하 어린이는 7500원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관광과 ☎690-2727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3. 자전거 무료 이동 수리반 운영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여러분의 편의를 돕고자 우리시에서는 자전거 무료이동수리반을 운영합니다.
이동수리반은 24개 읍면동 사무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마을회관 등에서 월요일에서 목요일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여수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자전거 수리를 받을 수 있으니 마을별 일정을 참고하시어 이용하시면 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도심개발과 ☎690-246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4. 시내버스 333번 노선 조정안내
덕충동 엑스포 힐스테이트 주민 입주에 따라 4월 1일부터 333번 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여 운행합니다.
엑스포역에서 휴게소로 운행하던 것을, 엑스포역에서 힐스테이트 2단지, 1단지를 차례로 지난 후 휴게소로 운행하게 됩니다.
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라며 자세한 사항은 교통행정과 ☎690-2348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달의 문화예술?체육행사>
○ 제11회 여수오픈테니스대회
- 일시 : 3월 29일~ 4월 7일
- 장소 : 진남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
○ 통키타그룹 ‘사람들’ 공연
- 일시 : 4월 1일~(매주 토요일 20:00)
- 장소 : 돌산공원
○ 가족뮤지컬 ‘디보와 슈퍼밴드’
- 일시 : 4월 6일~7일
- 장소 : 시민회관
○ EBS모여라딩동댕 공개방송
- 일시 : 4월 10일(수)
- 장소 : 시민회관
○ 앙상블 네우마 희망콘서트
- 일시 : 4월 11일(목)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제19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무용경연대회
- 일시 : 4월 13일
- 장소 : 시민회관
○ [연극] 친정엄막와 2박3일
- 일시 : 4월 13일~14일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다문화가정을 위한 콘서트오페라
- 일시 : 4월 17일(17:00)
- 장소 : 진남문예회관
○ 어린이뮤지컬 ‘미녀와 야수’
- 일시 : 4월 17일(10:20, 11:30)
- 장소 : 시민회관
○ 힐링음악회
- 일시 : 4월 18일(11:00)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연극] 너와 함께라면
- 일시 : 4월 20일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 김성녀의 ‘벽속의 요정’
- 일시 : 4월 26일~27일
- 장소 : 예울마루 대극장
Closing ment
영취산 진달래축제가 바로 다음주 주말에 펼쳐집니다.
분홍빛 진달래로 문든 영취산에서 봄의 기운 느껴보시기 바라면서,
이상으로 4월 첫째 주 시정뉴스 여기서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