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여수는지금 > 시정뉴스

시정뉴스

2013년 11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3-11-10 19:38:00
내용보기
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힘든일이 찾아왔을 때 포기하고 주저 앉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그것을 기회로 삼아 딛고 일어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은 어느쪽을 선택하시겠어요?
자 오늘도 포기 하지 않고 늘 도전하는 시민여러분이 되시길 바라면서
11월 2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시정 현안에 대한 대규모 시민 참여 간담회를 개최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2. 우리시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3. 올해 말까지 우리시 고지대 급수불량지구에 대한 개선사업이 진행됩니다.
4. 우리시가 진행한 인구 증가 시책 공모제안 가운데 11건을 선정했습니다.
5. 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국 3과'의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6. 우리시 도원초등학교가 요트부를 창단했습니다.
7. 우리시로 이전하는 해양경찰학교의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8. '여수학숙'이 내년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9.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습니다.
10. 거문도 해풍쑥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 시정단신
1. 우리시가 섬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도개선 2건을 건의했습니다.
2. 특수학교인 여명학교가 이설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1. 여수시 시정 현안 간담회

우리시가 시정 현안에 대한 대규모 시민 참여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시는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사회단체장과 종교단체연합회장, 시정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현안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수시 중.장기종합발전계획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 사후활용 계획, 해양경찰학교 여수이전 추진 현황, 화양농공단지 악취 대책, 해상케이블카 설치 등 주요 시책에 대한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2.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 수상

우리시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대상은 매일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재정부와 안전행정부, 동반성장위원회,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했으며, 우리시를 비롯한 6개 지자체 등 총 21개 기관·단체에 대해 시상했습니다.

우리시가 2013 대한민국 최우수 공공서비스 대상을 받은 것은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도시 브랜드가 높아졌고, 특화된 관광상품과 인프라 구축 등 현안 해결에 매진한 결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3. 원도심 고지대 상수도 급수 개선

우리시가 고지대 급수불량지구에 대한 개선사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시는 원도심 고지대 주민들의 고질적인 수도 생활민원 발생 지역에 대해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수돗물 공급시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정수압이 미치지 못했던 고소동 기상대 주변 고지대에 가압펌프를 추가로 설치하는 한편, 관문동, 덕충동, 광무동 등 고지대에도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 올해 말까지 사업을 끝마칠 계획입니다


4. 인구증가 시책 11건 선정

우리시가 진행한 인구증가 시책 공모제안 가운데 11건을 선정했습니다.

시는 오는 2020년 35만 인구 종합대책의 하나로 지난 8월 26일부터 한달간, 인구늘리기 공모 제안을 받아, 92건 가운데 11건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채택했습니다.
우수 제안으로는 홍보대사를 활용한 살기좋은 여수시 홍보, 전입시민에
체육시설물 이용요금 할인, 저렴한 아파트부지 공급 등이 선정됐습니다.


5. 시 조직개편, 1국 3과 명칭변경

우리시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국 3과'의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시는 안전행정부의 '지방자치단체 안전관련 전담조직기능강화 지침'에 따라 기존의 '자치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총무과'를 '안전행정과'로
각각 변경하였습니다.
또 '매립장관리과'를 '생활자원과'로, '원도심개발과'를 '도시재생과'로 각각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였습니다.

시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재난재해 대응 체계와 사회안전망 확보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6. 여수 도원초교 요트부 창단

우리시 도원초등학교가 요트부를 창단했습니다.

16명의 선수로 꾸려진 도원초등학교 요트부는 주운강 감독의 지도 아래 지역을 대표하는 요트선수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지역에서 가장 먼저 창단된 요트팀은 여수시청 요트부로 지난 1986년 1월 창단돼, 현재 7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7. 해경학교 진입도로 착공 예정

이번달 여수로 이전하는 해양경찰학교의 진입도로 공사가 시작됩니다.

시는 미평에서 만흥을 잇는 4차로 확장공사를 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오는 2015년 11월 완공 예정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도로는 그동안 해경학교 이전에 따라 지난 2007년부터 확장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박람회 개최 등으로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공사가 늦어졌습니다.


8. 여수학숙 내년부터 본격 운영

서울 소재 대학에 진학한 지역 학생들의 주거여건 마련을 위한 '여수학숙'이 내년부터 본격 운영됩니다.

시는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에 '여수학숙'을 마련하고, 내년도 운영에 필요한 조례 제정 등 입법예고에 착수했습니다.

여수학숙의 입사정원은 76명이며,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의  입학생 또는 재학생으로 2년 이상 여수시에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어야 합니다.


9. 지역 최초 로컬푸드매장 들어서

우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로컬푸드 직매장이 들어섰습니다.

여수농협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생산된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해 영업에 들어갔습니다.

로컬푸드 매장에서는 농민이 스스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포장하고 가격을 매겨 판매하며 별도의 냉장시설 없이 '1일 유통관리체계'로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10. '거문도 해풍쑥' 30억 투입 육성

거문도 해풍쑥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내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시는 거문도 해풍쑥이 '향토산업 육성사업'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17년까지 국비 15억원을 포함해 30억원의 사업비를 연차적으로 투입, 생산 면적을 확대하고 제조.가공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거문도 해풍쑥'은 현재 190농가 43ha에서 재배돼 연간 13억원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017년까지 53ha로 확대될 방침입니다.



<시정단신>

1. 섬 발전 제도 개선 건의

우리시가 섬 발전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제도개선 2건을 건의했습니다.

시는 최근 전국 10개 시.군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에 참석해 해상국립공원 관리면적을 보통교부세 수요산정에 반영해, 해양권 시.군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건의했습니다.

또 일반국민의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가가 도서지역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을 확대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2. 여수 여명학교 이설 개교식 개최

특수학교인 여명학교가 이설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990년 문수동에 개교한 여수 여명학교는 학교부지가 비좁고 시설이 낡아 지난 해 1월 소라면 죽림리 2만 5천여 제곱미터 부지에 학교 이설을 위한 신축공사에 들어갔으며 지난 7월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한편 여수 여명학교는 신축 건물 내 시설 일부가 정신지체 장애 학생들에게 위험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최근 문제 시설을 재시공 한 바 있습니다.


<공지사항>

1. 동물용 의약품 수의사 처방제 추진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수의사 처방제가 실시됨에 따라 동물용 의약품을 구입 할 때는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처방대상은 마취제, 호르몬제 등 7개 품목으로 수의사 처방제를 위반할 경우 벌칙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690-244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 27번, 89번 시내버스 노선조정

지난 4월 소호~용주간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27번과 89번의 시내버스 노선이 변경됐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버스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3.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 안내

안전행정부와 kt가 공동으로 은행, 보험, 카드, 쇼핑, 교통관련 주소를 일괄 『새주소로 바꾸기 캠페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Closing ment

아무리 즐거운 일이 생겨도 즐거워 할 줄을 모른다면
우리 삶은 정말 팍팍하겠죠?
그래서 우리 삶에 있어 가장 현명한 태도는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면서  즐겁게 사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저절로 행복해지고 건강한 하루 하루가 되겠죠
이상으로 11월 2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