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3년 12월 둘째주 시정뉴스 2013-12-10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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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추운 겨울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따뜻한 정이 그리워지는 시기입니다.
이곳 저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우리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입니다.
12월 둘째 주 시정뉴스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여수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2. 2015년 열리는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우리시로 유치됨에 따라 박람회장 주변 해역에 주경기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3. 여수-부산 간 남도해양관광열차 누적 탑승객이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4.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우리시 자체 설계 단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5. 우리시 만흥매립장이 친환경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탈바꿈 됐습니다.
6. 정부가 크루즈와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거문도 여객선 이용 요금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 할인'됩니다.
8. 우리시 보건소가 의료 혜택이 취약한 섬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합니다.
9. 시가 12월 정례조회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했습니다.
10. 우리시 시민회관이 시민 밀착형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11. 우리시 환경도서관 내에 환경체험관이 개관됐습니다.
1.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 개관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가 여수 이전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우리시 돌산청사로 이전된 국립공원관리공단 해양연구센터는 석·박사급 연구원과 선박직 등 모두 19명의 해양연구 인력이 상주하면서 우리나라 해상국립공원에 대한 정책 수립과 현장 조사가 이뤄지게 됍니다.


2. 박람회장 해역 주경기장 조성

2015년 열리는 제10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우리시로 유치됨에 따라
박람회장 주변 해역에 주경기장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시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에 따라 세계박람회장 내 빅오를 중심으로 인근 해역 145만 제곱미터를 주경기장으로 조성하고, 대회운영 예산 15억 가운데 50%를 국비로 지원받아 차질없이 대회를 준비할 계획입니다.
경기종목으로는 요트와 핀수영, 철인3종 경기, 비치발리볼, 카누 등, 5개 종목으로, 5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관람객을 위한 바다수영 등 13개 체험종목도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3. 남도해양관광열차 만 명 돌파

여수-부산 간 남도해양관광열차 누적 탑승객이 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9월 27일부터 여수-부산 구간 남도해양관광열차가 본격적으로 운행된 가운데, 지금까지 만 천 466명이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내년부터 열차 도착시간에 맞춰 순환형 시티버스를 운영하고, 시내버스 노선 조정, 관광 자전거 추가배치 등 부대사업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4. '자체설계단' 예산 절감 효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우리시 자체 설계 단 운영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으로 분류된 소하천과 마을안길 정비공사 등에 대해 자체 설계 단을 운영, 930건을 자체 설계하고
19억 3천 2백만 원의 용역비를 절감했습니다.
시는 내년에도 257건의 사업에 대한 자체 설계 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 5억 3천 4백만 원을 절감할 계획입니다.


5. 만흥위생매립장 '친환경 견학시설' 부상

우리시 만흥매립장이 친환경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탈바꿈 됐습니다.

시는 18만 4천여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된 만흥매립장에 올 한 해, 다른 기관 공무원과 관련분야 전문가, 지역 학생 등 천여 명이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다녀갔습니다.
특히 폐자원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시설과 침출수 처리시설 등의 고도화공정에 관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6. "크루즈부두 확대·마리나항만 건설"

정부가 크루즈와 마리나 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 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는 해운과 물류분야의 새로운 시장을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크루즈부두와 마리나항만 건설에 올해보다 340여억 원이 늘어난 935억 원의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현재 8만 톤급인 여수신항 크루즈부두의 접안능력을 15만 톤급으로 늘리고, 오는 2017년까지 여수엑스포에 부지에 3백억 원 이내의 예산을 지원해 마리나항만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7. 거문도 뱃삯 전 국민 '25% 할인'

거문도 여객선 이용 요금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25% 할인'됩니다.

시는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2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거문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의 25%를 할인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이에 앞서 삼산면 주민대표, 여객선 선사들과 '거문도 관광 활성화 발전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7월부터서는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에 한해 10개 항로에 대해 50%의 요금할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8. "섬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확대"

우리시 보건소가 의료 혜택이 취약한 섬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보건?의료 서비스'를 확대 추진합니다.

보건소는 내년 남면 금오도를 시작으로 관내 17개 섬 천 8백 세대, 3천여 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보건소는 섬 지역 통합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마련해,
지난 3월부터 전개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는 공무원과 지역 의료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9. 6.25 참전유공자 '호국영웅기장' 수여

시가 12월 정례조회에서 6.25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했습니다.

시는 6.25전쟁 휴전 6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에서 지난 7월 제정한 '호국영웅기장 수여규칙'에 따라 6.25전쟁 참전 국가유공자 821명 가운데 34명의 분회장 이상 임원진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했습니다.


10. 여수시민회관, 시민 밀착형 공연장 탈바꿈

우리시 시민회관이 시민 밀착형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시는 세계박람회가 열린 지난해 197건의 대관실적으로 10만여 명이 여수시민회관을 이용한데 이어, 올해도 91건의 공연을 유치해 5만 6천 명의 관객이 찾았습니다.
최근에는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공연 등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늘고 있어, 신도심에 예울마루는 대규모 공연을, 시민회관은 시민공연장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 환경도서관 내 환경체험관 개관  

우리시 환경도서관 내에 환경체험관이 개관됐습니다.

시는 환경보전기금 1억6000만원을 들여 지구환경·재활용 전시시설, 녹색환경 체험시설, 환경보존 영상존 등의 체험시설을 갖춘 환경체험관을 지난 10월 준공하고 지난 3일 정식 개관 했습니다.
이번에 개관된 환경체험관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세계적 문제로 대두된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개관됐습니다.


Closing ment

연말연시를 맞아 술 약속들도 많이 하실텐데요.
건강을 위해서 과음을 피하셔야겠습니다.
더블어 지나친 과음은 건강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 명심하셨으면 하구요.
건강한 한 주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2월 둘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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