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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

2013년 12월 마지막주 시정뉴스 2013-12-26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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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201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입니다.
올 한 해 동안 시민여러분도 수고 하셨고 애 많이 쓰셨습니다.
때문에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뛴 우리 자신에게도 지금 쯤 위로의 말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올해도 수고했다고 그리고 내년에도 더 힘내서 열심히 뛰어 보자고 자신과의 다짐을 해 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럼 12월 넷째 주 시정뉴스 시작 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크루즈항 활성화를 위해 8억 원을 들여 지원 시설 건립에 나섭니다.
2. '2013 여수 빛노리야' 축제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 볼 만한 겨울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3. 우리시가 전라남도로부터 2년 연속 전남관광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4. 최근 10년 동안 전남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남해안의 청정바다 금오도 일원에서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됐습니다.
6. 우리시가 복산지구 전통한옥호텔 건립 사업에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했습니다.
7.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8. 우리시가 식품위생 관련 폐업신고 업무를 일원화 했습니다.
9. 우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올해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10.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선언한 세계 4대 미항 우리시가 내년부터 전국단위 관광홍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시정단신

1. 우리시 거북선 축제가 2014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됐습니다.

2. .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 8억 원 들여, 크루즈항 지원 시설 건립

우리시가 크루즈항 활성화를 위해 8억 원을 들여 지원 시설 건립에 나섭니다.

시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여수 크루즈항 증설사업에 대비해
내년 말까지, 8억 원을 크루즈항 내 관광종합안내센터 등 크루즈 관광객 지원시설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시는 이와 함께 내년 6월, 광양항에 5차례에 걸쳐 입항하는 중국 암웨이 인센티브 크루즈 탑승객 2만 명을 대상으로, 세계박람회장 갈라디너쇼 등 관광상품 유치에 나섭니다.


2. '여수 빛노리야' 겨울축제 선정

'2013 여수 빛노리야' 축제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가 볼 만한 겨울 축제'로 선정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올 겨울 가 볼만한 전국 각지의 겨울축제 20곳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한 곳으로 '2013 여수 빛노리야'가 선정됐습니다.
'여수 빛노리야'는 지난 20일부터 내년 3월 초까지, 거북선공원에서 열리는 LED 불빛장식 축제입니다.


3. 여수, 전남관광대상 우수상

우리시가 전라남도로부터 2년 연속 전남관광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개최 과정에서 '4대 시민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음식?숙박시설 등 관광인프라 시설을 확충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해양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관광객 천만 명 시대의 개막 선언이 수상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여수가 연평균 기온 가장 높아

최근 10년 동안 전남에서 연평균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여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발전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01년부터 10년 동안 전남의 연평균 기온은 13.2도로 전국 평균보다 0.4도 높았으며, 전남지역 안에서는 여수가 15도로 가장 높았고 완도와 고흥이 뒤를 이었습니다.


5. 전국 바다낚시대회 개최

남해안의 청정바다 금오도 일원에서 '전국 바다낚시대회'가 개최됐습니다.

낚시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낚시 동호인 300여 명이 참가 했습니다.
총 천 500만원의 상금과 시상품이 걸린 이번 대회는 전문 낚시부와 일반 시민부대회로 나눠 참여형 낚시축제로 진행됩니다.


6. 한옥호텔 3억 7천만 불 중국과 투자협약

우리시가 복산지구 전통한옥호텔 건립 사업에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해외투자를 유치했습니다.

시는 중국 요녕성 중교해외교류 유한공사 대표와 신진양레저관광이 참여하는 3억 7천만 달러 규모의 복산지구 전통한옥호텔사업에 대한 공동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우리시가 제주도에 이어 중국 투자자들로부터 새로운 투자 개척지로 각광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7. 최초 청소년 도서관 '질풍' 개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아동·청소년 전용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여수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LG화학의 지원을 받아 아동·청소년 전용 작은 도서관인 책방 '질풍'을 학동 청소년수련관 안에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책방 '질풍'은 85제곱미터 규모에 현재 3천여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좌 등을 연달아 개최할 예정입니다.


8. 음식점 등 식품위생관련 폐업신고 일원화

우리시가 식품위생 관련 폐업신고 업무를 일원화 했습니다.

그동안 폐업 신고는 지자체와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 처리 했으나 이제는 한 곳에서만 신고서를 제출하면 행정기관 간 시스템을 통해 일괄 폐업 처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일반음식점, 유흥주점 영업 등 신고건수가 많은 업종부터 폐업신고 일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9. 여수시 대중교통 시책평가 우수시책 지자체 선정

우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올해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우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올해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62개 시·군에 가운데서 기관표창과 500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시는 세계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새로운 교통수단인 바이모달트램 운행과 시내버스 무료운행을 도입하는 등 선도적인 교통정책 추진과 대중교통 시설·서비스·행정지원 부문에서 상위권을 차지해 우수시책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10. 관광객 천만 도시 여수, 전국 관광홍보 집중

천만 관광객 시대 개막을 선언한 세계 4대 미항 우리시가 내년부터 전국단위 관광홍보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시는 7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서울, 대전, 부산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집합 장소에 와이드컬러 등 집중력이 강한 고정홍보 시설물을 설치하고 소셜마케팅 도입 등 차별화 된 관광홍보 전략을 추진 해 관광객 1000만명 시대 기반을 다지는데 총력을 다할 방침입니다.

시정단신

1. 여수거북선 축제 2014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우리시 거북선 축제가 2014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됐습니다.

전라남도가 선정한 2014년 대표축제에 여수 거북선축제가 선정돼 150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대표축제에 선정돼 장려상을 받은 이후 4년만에 이룬 쾌거 입니다.
전라남도는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축제 현장평가와 평가위원 평가 결과를 토대로 여수거북선 축제를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2.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가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가뭄과 이상고온 현상으로 소나무 재선충병을 퍼트리는 솔수염하늘소의 개체수가 늘어나면서 남쪽에 주로 서식하는 해송, 육송, 리기다 종의 감염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방제당국은 분석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동물용 의약품 수의사 처방제 추진

동물용 의약품의 오남용 방지를 위한 수의사 처방제가 실시됨에 따라 동물용 의약품을 구입 할 때는 반드시 수의사의 처방을 받아야합니다.
처방대상은 마취제, 호르몬제 등 7개 품목으로 수의사 처방제를 위반할 경우 벌칙이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정책과 ☎690-244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 27번, 89번 시내버스 노선조정

지난 4월 소호~용주간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27번과 89번의 시내버스 노선이 변경됐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버스이용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올 한 해 동안 우리시도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습니다.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더 많은 격려와 응원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12월 넷째 시정뉴스 마칩니다.
이상으로 12월 넷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