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4년 2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4-02-17 1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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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 여수시가 남해안의 보석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그만큼 빼어난 자연 경관과 풍부한 먹을거리, 볼거리, 얘깃거리로 가득하기 때문인데요.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협조 덕분입니다.
우리시가 국제해양관광 명품 도시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더욱더 많은 협조와 참여 부탁드리면서 지금부터 2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천만 관광객에 걸맞은 '10개년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까지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2. 우리지역 수산물은 유류오염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전
  합니다.
3. 우리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가
  유족회가 창립됐습니다.
4. 시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5. 우리시가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각종 물품에 대해 중증장애인들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키로 했습니다.
6. 우리시 흉물로 방치됐던 구 재건중학교 건물이 철거 됐습니다.
7. 여수엑스포장이 국가 지원 거점형 마리나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8. 여수산단과 유관기관들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무재해 달성 결의에 나섰습니다.
9. 엑스포 기념관이 박람회장에 오는 5월 12일 개관됩니다.
10. 우리시 시립도서관이 60만 권이 넘는 서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 관광종합계획 수립

우리시가 지속가능한 천만 관광객에 걸맞은 '10개년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해 오는 2024년까지 세부 사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시는 박람회로 확충된 관광인프라를 활용해 내륙과 해안, 섬을 연계한
국제적인 해양관광벨트를 구축하기로 하고, 10개년 종합 관광정책을 마련키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시는 관광산업과 관련한 계획?법규를 검토하고 지역민 설문조사와 국내?외 관광시장 전망분석을 통해 관광 개발방향과 목표, 수급분석 등 오는 2024년까지 관련 대책을 제시할 방침입니다.


2. 여수 수산물 안전

우리지역 수산물은 유류오염사고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전합니다.

지난 1월 30일 발생한 '우이산호 충돌 유류오염사고' 는 광양만과 인접한 지역으로 대부분의 수산·양식어장이 있는 가막만과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있어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은 안전합니다.
최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유류오염사고로 안전하지 않다는 잘못된 인식이 확산 돼 수산물에 대한 위판이 급감하는 등 어민들의 피해가 가중 됨에 따라 시가 이를 위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섯습니다.


3. 항일독립운동가 유족회 창립

우리지역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항일독립운동가 유족회가 창립됐습니다.

우리시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지역 독립운동가 유족회는 관내 독립유공자와 유족, 독립운동가의 후손 등 모두 42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지역의 독립유공자 발굴사업을 펼치게 됩니다.
시는 3.1절에 맞춰 '여수 항일독립운동 기념탑' 기공식을 웅천 하나로공원에서 가질 예정입니다.


4.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

시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해 관내 7천 9백여 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구입비를 한포 당 천 600원에서 이천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지역농협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영농기 이전에 비료를 조기 공급하고 살포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5.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촉진

우리시가 행정업무에 소요되는 각종 물품에 대해 중증장애인들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키로 했습니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라 올해 4억 9천 2백만 원의 구매 목표액을 세우고 물품, 용역 발주 때 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활성화로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경제적 안정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6. 구 재건중학교 30여년 만에 철거

우리시 구도심에 30여년 간 흉물로 방치됐던 구 재건중학교 건물이 철거 됐습니다.

지난 1977년 건립된 여수 재건중학교는 이후 5년 동안 생활 형편이 어려운 중학생 과정으로 운영되다, 1982년 폐교된 이후 흉물로 방치되다 32년 만에 철거 된 것입니다.
시는 만 6천여 제곱미터의 구 재건중학교 철거부지를 체육 시설과 전망대 등 시민활용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7. 여수엑스포장,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로 육성

여수엑스포장이 국가 지원 거점형 마리나로 조성될 전망입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대응해 관광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여수 엑스포장 등 전국 6개 주요 거점지역을 선정하고 이곳에 출입국 관리등 서비스가 제공되는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 항만 조성을 위해 올해 개발예산 1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여수 엑스포장은 올해 기반 시설비 16억 원이 확보돼
'전남 요트마린 실크로드'의 단기개발 기한인 2017년까지 300척 수용규모의 거점 마리나 항만으로 청사진이 마련됐습니다.


8. 여수국가산단 무재해 달성 결의

여수산단과 유관기관들이 여수국가산업단지의 무재해 달성 결의에 나섰습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수산단 공장장과 기관장 회의'가 열려 '재난없는 안전도시, 세계 4대 미항 여수건설'을 결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여수산단 GS칼텍스, LG화학, 여천NCC 등 5개사 공장장과 안전팀장, 여수시의회, 여수경찰서, 여수해경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9. 엑스포 기념관 5월 12일 개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기념하고 미래해양발전을 모습을 보여 줄 엑스포 기념관이 박람회장에 오는 5월 12일 개관됩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재단은 '살아있는 바다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엑스포장 한국관 3층에 기념관이 건립되며 기념관에는 박람회 기념실과 미래 해양과학기술 등 4개의 존과 태풍 시뮬레이션, 해양탐사로봇 작동 체험이 가능하도록 연출된다고 밝혔습니다.


10. 시립도서관 60만 6천 권 도서 보유

우리시 시립도서관이 60만 권이 넘는 서적을 보유하고 도서관별 특성화 서비스에 나섰습니다.

시립도서관은 60만 6천 권의 도서를 보유한 가운데, 올해도 4억 7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3만 5천 권의 새 도서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시는 또 쌍봉, 현암, 돌산 등 시립 도서관 별로 외국어, 지역향토, 해양 등 특성화?전문화에 나설 방침입니다.
지난해 시립도서관 전체 대출 건수는 80만 6천 권으로, 시민 한 명당
평균 2.8권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지사항>

1.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

도로명 주소를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합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에서는 도로명주소만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전입?전출, 혼인?사망신고,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등 민원신청 할 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원지적과 ☎659-335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2. 공공장소 금연구역 1월 1일부터 시행

1월 1일부터 영업면적 100㎡이상 음식점과 계도기간이 끝나는 PC방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가 됩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등에서도 금연구역 위반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 받게 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전화 659-4242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무료법률 상담 받으세요

우리시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관련된 법률적인 고충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애용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659-3441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새해가 시작되면서 여러분도 계획들 많이 세우셨나요?
혹시 금연 계획 세우신 분들은 올 해에 음식점이나 공공 이용시설에서 금연구역이 더 많이 확대 됐다는 것 기억하시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2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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