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 여수는지금 > 시정뉴스

시정뉴스

2014년 11월 셋째주 시정뉴스 2014-11-19 18:12:00
내용보기
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시는 국제해양관광중심 여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도 함께 동참하여 새로운 여수를 만들어 갔으면 합니다.
지금부터 11월 셋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우리시가 특수시책으로 현장방문 보상민원처리제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2. 시가 생활민원 개선을 위해 월동 해충 방제에 나섭니다.
3. 바다낚시 철을 맞아 해경이 낚시어선 단속에 나섭니다.
4. 우리시가 2014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5. 앞으로 야간 조업을 하는 모든 어선은 의무적으로 어업등을 달아야 합니다.
6. 우리시가 사립 외고 설립을 위해 민관합동 TF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7. 여수 향토축제인 현천용천제와 세시민속놀이가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대상인 ‘으뜸상’을 수상했습니다.
8.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가 돌산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9. 약용작물마스터 대학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학생 35명이 수료했습니다.
10. 우리시 광림동에서 명예동장제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 현장방문 보상민원처리제 도입

우리시가 특수시책으로 현장방문 보상민원처리제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시는 공익사업으로 추진하는 도로개설 사업장의 편입토지나 지장물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찾아 보상을 협의하는 '보상민원처리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원인들은 기존에 인감증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사업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2. 월동 해충 방제

시가 생활민원 개선을 위해 월동 해충 방제에 나섭니다.

시는 올 연말까지 하루 처리 용량이 10톤 이상인 오수처리시설 천 156곳을 대상으로 약품 투입 등 월동 해충 방제활동을 벌입니다.
시는 방제활동과 함께 내년 3월까지 유충 서식시설 재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3. 낚시어선 중점 단속

바다낚시 철을 맞아 해경이 낚시어선 단속에 나섭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달 말까지 정원을 초과한 낚시어선과 음주 운항에 대한 단속과 함께 안전장구나 없거나 구명조끼를 입지 않는 행위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동부 해상에서는 한 해 15만에서 18만 명이 낚시어선을 이용하고 있으며, 등록된 어선은 310여 척에 이릅니다.


4. 지방세 발전포럼 '국무총리상' 수상

우리시가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열린 2014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포럼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우리시는 이미영 주무관이 전라남도 대표로 산업재산권과 멤버십 회원권을 중심으로 한 세원발굴 방안을 발표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5. 어업등 설치 의무화 예정

앞으로 야간 조업을 하는 모든 어선은 의무적으로 어업등을 달아야 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일몰 30분 후부터 일출 30분 전까지 야간에 조업하는 모든 어선들이 어업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올해 안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방침입니다.
그동안 배의 길이가 20미터 이상이거나 총 통수가 20톤 이상인 어선은 야간조업 시 어업등 설치가 의무적이었으나, 그 외의 어선은 설치 의무가 없었습니다.


6. 사립 외고 설립 본격 추진

우리시가 사립 외고 설립을 위해 민관합동 TF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TF는 교육종사자, 장학재단, 시민위원회, 산단임직원 등 기업인, 학부모, 공무원 등 1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TF는 여수교육 개혁을 위한 시민공론화 과정과 사립 외고설립 등 지역 명문고 육성방안 제시, 사립학교 운영 자본유치, 학교설립자문 등의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7. 현천용천제?세시민속놀이 전남민속예술제 대상

여수 향토축제인 현천용천제와 세시민속놀이가 ‘제40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출전해 대상인 ‘으뜸상’을 수상했습니다.

‘현천용천제와 세시민속놀이’는 소라면 현천마을에서 유래된 민속놀이로 마을의 풍요를 비는 솟대세우기와 샘고사를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로 자리매김 해 왔습니다.
민속학자인 향토민속문화보존회 정홍수 회장이 축제를 발굴하고 전라남도 무형문화재인 김향순 씨의 지도를 통해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전남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8. 산악?해안 MTB 대회 열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여수시 산악?해안 MTB 랠리'가 돌산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목을 출발해 계동까지, 다시 계동에서 무술목으로 되돌아오는 43km의 코스로 참가자들은 여수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물씬 만끽했습니다.


9. 약용작물마스터대학 수료

우리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한 약용작물마스터 대학이 올해 일정을 마무리하고 학생 35명이 수료했습니다.

약용작물마스터대학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제2기로 지난 3월 입학을 시작으로 교육과정을 마치고 이번에 수료했습니다.
학사일정은 상반기에는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실시했으며, 하반기에는 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반이 운영돼 총 36명이 자격증 시험에 응시해 100% 합격했습니다.
우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토양과 기후에서 맞는 약용작물을 재배, 단지화하고 생산기반을 다져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이 많은 소비자 가정에 들어가 약용작물의 판매수익이 더 늘어날 수 있도록 교육해 나갈 방침입니다.


10. 1일 명예동장제 눈길

우리시 광림동에서 명예동장제를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광림동은 지난달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6주 동안 지역 내 단체장을 중심으로 6명을 명예동장으로 위촉, 매주 월요일 하루씩 근무하게 하고 있습니다.
명예동장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방문민원 상담은 물론 생활민원 현장행정을 중심으로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참여 기회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직원과의 출장동행은 물론 격의 없는 토론 기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위한 열린행정 기회도 경험하게 돼 시정과 동정의 참여도를 높이고 공무원을 이해하는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지사항>
1. 인감도장 필요 없어요.

인감도장 제작, 신고, 보관 불편함 해소하고 사전 신고 없이 전국 어디서나 발급 가능하며 인감증명서와 병행 운영으로 선택적 활용 가능한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 전화 659-3311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

도로명 주소를 1월 1일부터 전면 사용합니다.
따라서 공공기관에서는 도로명주소만을 사용 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들도 전입?전출, 혼인?사망신고,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등 민원신청 할 때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민원지적과 ☎659-3355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3. 공공장소 금연구역 1월 1일부터 시행

1월 1일부터 영업면적 100㎡이상 음식점과 계도기간이 끝나는 PC방에서 담배를 피우면 과태료 10만원이 부가 됩니다.
아울러 버스정류장, 택시 승강장등에서도 금연구역 위반시 과태료 2만원을 부과 받게 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전화 659-4242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Closing ment
세상은 혼자 살 수는 없죠?
때문에 내 옆에 있는 사람, 내 편이 돼주는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 이어나가면서 기쁨을 얻는 것이 세상사는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한 주도 행복한 시간들 되시길 바라면서
이상으로 11월 셋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