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지금
2015년 3월 첫째주 시정뉴스 2015-03-03 17:44:00
내용보기
Openning Ment
시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만물이 소생하는 3월이 시작됐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다양한 시책들이 실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있는데요.
이러한 시책들이 잘 실천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더욱더 많은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리면서
지금부터 3월 첫째주 시정뉴스 시작합니다.

■ 먼저 주요 내용입니다.
1.  여수 박람회장이 장기 임대 후 매각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2. 우리시가 생활시설이 낙후된 섬 지역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섯습니다.
3. 우리시 시립 도서관을 새로 건립하거나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4. 설 연휴 기간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률이 예년보다 높은 평균 80%로
   집계됐습니다.
5. 여수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이 올해 2조원이 넘는 신규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6. ‘여수갯가길’이 친환경 걷기 체험길로 개발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7. 우리시가 서민층에 대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8. 시정소식지 '거북선 여수'가 지령 200호를 맞았습니다.
9. 우리시 원도심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문화특화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1. 여수 박람회장 장기 임대 후 매각

여수 박람회장이 장기 임대 후 매각되는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박람회 사후 활용계획 변경 연구 용역을 맡은 KDI는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인해 투자자를 찾기 어렵다며  먼저 활성화한 뒤 단계별로 매각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KDI의 이번 최종보고서는 그동안 박람회장의 매각이 아닌 장기임대를 요구해온 우리시의 주장을 상당 부분 반영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수부는 이번 용역 결과에 대해 주민 설명회를 연 뒤 오는 4월쯤 박람회장 사후활용 변경 계획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2. 섬 지역 기반시설 확충

우리시가 생활시설이 낙후된 섬 지역에 대해 정주여건 개선과 기반시설 확충에 나섯습니다.

올해 백야도를 포함한 10개 도서지역에 대해 사업비 191억원을 들여 접안시설과 탐방로, 해상펜션 등 12개 시설을 새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오는 9월까지 거문도 동도~서도간 연도교 가설 공사를 완료하고 ‘찾아가고 싶은 섬’ 사업으로 금오도와 안도 등에 체험센터와 예술인촌을 조성 할 방침입니다.


3. 시립 도서관 증축·시설 개선

우리시가 시립 도서관을 새로 건립하거나 시설 개선에 나섭니다.

시는 모두 170억 원을 들여 모전마을 저수지 위쪽 5천 제곱미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시립 도서관을 새로 건립할 계획입니다.
또, 건물 노후화에 따라 증축할 계획이었던 쌍봉도서관은, 웅천도서관 신축에 따라 시설 개선으로 계획을 변경할 방침입니다.
시는 도서관 신축과 시설 개선에 필요한 예산은 국비확보 등을 통해 마련할 계획입니다.


4. 설 연휴 숙박시설 예약률 80%

설 연휴 기간 고급 숙박시설에 대한 예약률이 예년보다 높은 평균 80%로 집계됐습니다.

설 연휴동안 우리지역 내 호텔과 콘도 등 15개 숙박시설 천4백여실에 대한
투숙 예약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80%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광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해상케이블카와 해양레일바이크 등 인기가 높은 주요 관광시설에 직원들을 배치하는 등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했습니다.


5. 여수산단 기업 2조원대 신규 투자

여수산업단지 내 대기업들이 올해 2조원이 넘는 신규투자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산업단지공단 여수광양지사에 따르면 여수산단내에 신규 투자 업체는 롯데케미칼과 여천NCC, GS칼텍스 등 6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의 신규투자 규모만 2조 6550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투자 사업도 신재생에너지와 정밀화학, 기계장비 등으로 전라남도는 이같은 투자사업을 위해 지난해 말 여수산단 내 66만㎡에 달하는 녹지를 공장부지로 '용도변경'을 승인했습니다.
우리시도 올 상반기 안에 환경영향 평가 등을 완료하고 공장설립을 위한 실시계획 승인을 통해 이들 업체의 공장신설을 2019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입니다.


6. 친환경 걷기 체험 길 '여수갯가길' 각광

‘여수갯가길’이 친환경 걷기 체험길로 개발되면서 여행객들의 발길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여수갯가에 따르면 여수반도 420㎞ 해안선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3년 10월 첫 코스를 공개한 '갯가길'은 이후 3개의 코스가 완성돼 주말이면 천여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민간단체인 사단법인 '여수갯가'가 주도해 조성되고 있는 여수갯가길은 바닷길과 숲이 조화를 이룬 친환경 체험 걷기 길로 점차 각광받고 있습니다.


7.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 3억1600만원 투입

우리시가 서민층에 대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1406세대를 대상으로 사업비 3억16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구당 22만5000원을 투입해 LPG 호스 금속배관 교체와 퓨즈콕, 차양막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주고 있습니다.

8. 시정소식지 '거북선 여수' 지령 200호

시민들에게 시정과 생활정보 등을 전하기 위해 만든 시정소식지 '거북선 여수'가 지령 200호를 맞았습니다.

'거북선 여수' 소식지는 지난 1998년 7월 삼려통합 이후 '미항 여수'라는 이름으로 1호가 발행된 이래 1세대 1부 배포를 원칙으로 매달 25일 10만부 가량이 발행돼 배포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간 18년째를 맞은 '거북선 여수' 소식지는 2008 전국체전,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등 굵직한 역사적 발자취는 물론 30만 여수시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각종 생활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9. 여수밤바다, 43억원 투입

우리시 원도심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진행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에 선정돼 문화특화 관광지로 조성됩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5년 동안 43억5000만원의 국비가 소요돼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경관이 수려한 워터프런트 지역인 원도심 일대를 개발함으로써 활기찬 문화관광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원도심권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돌산대교와 거북선대교 주변 경관조명을 아우른 야경과 최근 개통된 해상케이블카 등 관광시설과 자원을 활용해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입니다.


<공지사항>
1.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며 시민 모두가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리도록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공연과 주요 문화시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금액으로 운영됩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659-3770으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2.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식 변경 안내  

환경부 시행지침에 따라 2015. 2. 1.부터 음식물 쓰게 배출방식을 종량제봉투 방식에서 납부필증(스티커) 방식으로 변경 시행합니다. 본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조 바랍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시미화과 659-3839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3. 간단e납부 서비스 확대 시행 안내

지방세입금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주정차위반과태료, 상·하수도요금, 교통유발부담금, 상·하수도원인자부담금, 광역교통시설부담금에 대한 「간단e납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간단e납부」서비스란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에서 현금이나 신용(현금)카드로 쉽고, 편리하게 지방세입금을 납부 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 바랍니다.


Closing ment
연일 우리시를 수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수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미소와 친절로 관광객들을 맞이 했으면 합니다.
이상으로 3월 첫째주 시정뉴스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목록
담당자
  • 주진한